안녕하십니까? 이야기하는 자, 한아임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특이 취향 불면자들을 위한 약간 이상한 꿈자리 수다,’ 아임 드리밍을 듣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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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정상 순서로 돌아온 아임 드리밍입니다. 오늘 에피소드 조금 특히나 중구난방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요즘에 예전에는 굉장히 복잡했던 것이 보다 간단해지는 현상을 좀 의식적으로 겪고 있습니다. 이것은 어떤 제가 하는 일 같은 것이 완전히 달라져서라기보다는 정말 순전히 제가 달라져서인 것 같아요.
그리고 옛날에는 어땠냐면은 저는, 전에도 언급을 했던 것처럼 데드라인이 굉장히 중요한 일을 해서 어떤 계획을 특히나 저 혼자서 어떻게 하면 되는 계획을 못하는 것은 제가 겪었던 문제 중에 하나였던 적은 한 번도 없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 계획력이 강점이다 보니까 다른 문제를 계획력으로 커버할 수 있는 것이 한 뭐 1, 2년? 전까지의 양상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커버가 가능하니까 이게 뭐 큰 문제는 아니죠. 이게 불편하지만 않으면, 그러니까 계획이라는 것 자체가 문제인 거는 전혀 아닌데. 커버라는 것의, 그런 단어를 쓸 때, 계획이라는 강점을 통해서 내가 불편할 수 있었던 것이 안 불편해졌다 해서 좋은 점도 있지만, 진짜로 뭔가 약간 커버업 하는 것처럼, 얘를 이렇게 어떤 ,어떤 문제가 될 만한 거를 제가 덮을 수 있었어요.
여기서 그러니까 중요한 건 계획을 하느냐 마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고, 내가 봐야 될 걸 내가 회피하고 있는지 아닌지 이게 핵심인 것 같아요. 뭔가 제 계획력이 줄어들거나 이런 게 아니라 계획을 예전처럼, 그 도구를 써요. 그 계획이라는 도구, 어떻게 보면 복잡해 보일 수 있는 그 도구를 지금도 써요. 잘 씁니다.
그런데 계획으로 커버하려고 했던 망상들 있잖아요. “이거는 이렇게까지 내가 뭔가를 하지 않으면 안 될 거야. 이거는 저기 있는 저 100명의 사람들이, 저 100명이라는 샘플이 된다 안 된다 했으니까 이러이렇게 해야지만 되거나 안 될 거야”라고 했던 모든 그런 어떤, 저것을 보고, 그러니까 이미 펼쳐진 과거인 그것을 보고 나의 미래를 점치려고 했던 그것이 사라지니까, 계획을 하는 주체가 보기에는 그냥 나 한아임이 똑같은 사람처럼 보이겠지만 주체가 완전 달라진 거예요.
저 바깥에 있는 저걸 보고 방어적으로 계획을 하는 내가 아니라 나는 그냥 필요하면 마치 뭐 필요하면 자동차를 타고, 필요하면 물을 마시듯이, 계획이 필요하면 하고 아니면은 안 하는 그런 내가 된 건데.
그러면서 뭔가 옛날보다 더 복잡할 수 있는, 정말 객관적으로 보면 이게 훨씬 복잡해. 그냥 그냥 그냥 이렇게 딱 종이에 썼을 때 훨씬 복잡해, 객관적으로. 근데 막상 해보면은 아무 스트레스가 없어요. 아무 스트레스가 없고. “이거를 하는 게 내가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건 마치 내가 소화를 하지 않듯이. 내가 막 노력해서 미친 듯이 막 “내 위장아 열심히 꾸깃꾸깃 움직여라” 해 가지고 막 소화를 막, “소화액을 뿜어내라” 막 이러면서 소화를 하지 않듯이, 내가 가려는 데가 저기 있다는 걸 알고 그 꼭지점, 작은 꼭지점이 있다는 걸 알고 저기다 이걸 점을 빡 찍으면은 해야 되는 일이 저절로 펼쳐지는 게 옛날보다 훨씬 쉬워진 것 같아요.
그리고 이것은, 뭐랄까? 이게 참 말로 설명하면은 이게 막 무슨 소리인가 싶을 수도 있는데, 그러니까 뭔가 어떤 것을 방어하기 위해서 하지 않았던 것들이 있는데, 그것들이 복잡하게 여겨져서 다른 어떤 내 강점인 계획 잘하기라는 강점을 써서 이거를 커버하려고 했지만 실제로 진짜 더 복잡한 것들은 좀 안에 있었다고 해야 되나? 뭔가 단순함과 복잡함이라는 것이 겉으로 드러나서는 하나도 알 수가 없다는 거를 요즘에 더 느끼는 것 같아요.
내가 아무것도 안 하고 침대에 누워 있다고 해서 내가 지금 단순한 상태가 아니에요. 내 마음속에서 얼마나 복잡한 것들이 일어나고 있는지는 내가 나를 보면 아는 거고, 심지어 그것조차 모를 수도 있어요. 내가 나를 너무 꼴보기 싫어 가지고 그렇게 편하게 누워 있는 상태에서도 불편하면 모를 수도 있어요.
아무튼 그래서 이게 너무 너무 붕 뜬 얘기니까 너무 이게 잘 잡히지 않는 얘기니까 아주 작은 예시만 들자면 제가 이번에 영어 팬네임을 새로 판 이유 중에 하나가 일단 너무 너무 다른 사람이어 가지고 제가 갭이 엄청 길었거든요. 도저히 아무것도, 아무것도 끝 마무리를, 글 끝 마무리를 못한 시절이 3년이었어요.
그때가 가장 최악의 피크, 그러니까 가장 최저점의 피크인 때였는데 이게 3년이나 계속되니까 3년 후에 다시 글을 쓸 수 있게 됐을 때 보니까 이 사람은 내가 아닌 거야, 너무. 그리고 뭐 아무 어떤 그런 연결고리도 없고 거의 그냥 어 다른 사람. 다른 사람 같아 가지고, 새 새 펜네임을 파면서 실제로 행동도 굉장히 많이 달라졌는데 이 행동이 달라진 게 제가 그 행동을 다르게 하려고 한 게 아니에요.
그러니까 이게 제가 말하는 어떤 계획을 하되 계획을 막 열심히 막 이거를 어떤 걸 피하려고 뭐 어떤 무서운 결과를 피하거나 어디 막 저기를 가려고 하는 그게 아니라 아주 자연스럽게 내가 못했던 거를 할 수 있게 돼요.
예전에는 예를 들어 책을 이제 마케팅을 할 때 저는 마케팅을 거의 하나도 안 했었거든요. 마케팅이 실제로 그러니까 말을 하자면 ‘실제로.’ 객관적이라는 단어를 쓰자면 객관적으로 굉장히 좀 더 복잡했어요, 지금보다 오히려. 어 뭐를 하려면은 되게 미리 정말 준비를 해야 됐고 저는 제가 계획력이 강점이라고 생각하는데도 너무 미리 해야 돼서 귀찮았고. 정말 솔직히 귀찮았어요. 그거를 하려면은 글 쓰는 시간을 포기하고 그거를 해야 될 정도로 되게 손이 많이 갔어요.
그런데 지금 이제 몇 년 3년, 4년이 지나서 보니까 그 랜드스케이프가 완전히 달라져 있더라고요. 저도 이게 너무 너무 이상해요. 더 이상한 거는 지금도 어떤 뭐 포럼이나 이런 작가들 모이는 데를 가면은 지금도 지금이 더 어려워졌다는 사람들도 엄청 많아요.
그래서 제가 아임 드리밍에서 눈이 말하는 단일 현실이 없다고 말하는 게 이런 거예요. 이 어떤 같다고 볼 수 있는 객관적인 정보가 있잖아요. 뭐 이 책을 출판하면은 이거를 뭐, 제일 간단한 거 진짜 공짜로 사람들한테 뿌리고 싶다, 하면 이게 이거를 마케팅으로 한단 말이죠. 왜냐하면 뭐 처음에 뭐가 있어야 될 거 아니겠어요? 뭐 어떻게든 이게 “이 책이 있습니다.” 이거를 보여줘야 될 거 아니겠어요? 그러면 공짜로 주는 게 쉬울 것 같잖아요.
근데 은근히 이게 안 쉽거든요, 이게 공짜가 너무 많아서. 일단 공짜가 너무 많아서. 그리고 공짜를 갖고 싶은 사람들도 어디 가야 되는지 몰라서. 뭐 이런 이런저런 이유로 공짜로 뿌리는 것조차도 어렵다고 볼 수 있는데. 그게 옛날에는 더 어려웠던 것이 지금은 사실 객관적으로 그 기준이 더 낮아졌거든요.
그게 그럼 그냥 진짜 돈만 내면 할 수 있어요. 근데 옛날에는 돈을 내도 못 했던 것들이 있었단 말이죠. 근데 제가 이번에 가보니까 되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이거 이것도 안 될 줄 알고, 그러니까 3, 4년 전처럼 아예 안 될 줄 알고 그냥 안 해야지 생각하고 있다가 뭐에 씌였는지 갑자기 “어, 한번 들어가 볼까?” 했는데 되는 거예요. 그래서 그거를 옛날 같았으면 막 되게 미리 계획했어야 하는 그런 어떤 마케팅, 간단한 마케팅 그런 것들을 옛날 같았으면 이제 그 사람들한테 이메일 보내고 돈을 내냐 마냐 너가 이거를 할 수 있냐 없냐 이런 거를 확인해야 됐던 것들이 이제는 이번에 가봤더니 진짜 10분? 10분 걸렸어요. 이거 제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하는 것에.
그중에 이제 뭐 다 되지는 않았는데, 다 안 됐을 때도 예전 같았으면 “이게 안 됐으니까 나는 이제 큰일이다. 이거를 꼭 하지 않으면 나는 저 꼭지점까지 갈 수 없는데 큰일이다” 이런 생각이 진짜 자동으로 들었을 거거든요.
이 밖에 있는 천 명이라는 샘플의 사람들이 천 명이 모여가지고 “이거 이거 이거 이거 해야지 돼요. 이거 안 하면 님 폭망함.” 이렇게 이렇게 막 말을 해놨는데, 나보다 경험 많다는 사람들이 말을 해놨는데, 나는 이거 못하니까 망할 것이다.
진짜로 이거를 이렇게까지 의식적으로 생각하지도 못했겠지만 그게 그게 있었던 거예요, 제 안에. 내가 이걸 못하니까 사실은 안 될 거야. 근데 이제는 아예 그 생각이 없고. 뭐가 안 돼도 “아 그러면 돈 굳었네” 진짜 이 생각이 들어요.
이게 그러니까 이게 완전, 저는 지금도 제가 옛날 팬네임으로 쓴 얘기들을 좋아하고 그게 어떤 그 글의 문제가 아니고. 그 어떤 프로덕트의 문제인 경우는 거의 없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 세상에는 글이든 미술이든 음악이든 진짜 좋은 걸 생산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아무리 좋은 걸 생산해도 자기가 안 된다고 생각하면 안 돼요.
반면 정말 구리다고, 여러분이 생각했을 때 저건 진짜 구려, 저 글은 진짜 구리고, 저 미술은 진짜 구리고, 저 유튜브 채널 너무 구리고, 저 영화 너무 구린데 그거 만드는 사람은 잘 돼. 이런 경우도 있죠.
그러니까 이게 이게 그 연결고리가, 아무것도 아무것의 조건이 아닌데 내 안에서 내가 막… 내가 그냥 내가 이야기를 지어내는 거예요. 내가 내 현실을 이상하게 지어내는 거예요. “나는 저걸 못했으니까 안 될 거야.” 근데 이번에 이번에 그러니까 너무 복잡한 것 같았고 못할 것 같았던 거를 갑자기 진짜 뭐에 씌여 가지고 가서 봤는데 한 10분 만에 되는 거를 경험하고 나니까 이게 너무 웃긴 거예요.
이게 너무 그러니까 이게 그때 제가 지금 하는 외부적인 관찰 가능한 행동을 했어도 안 됐을 거예요. 반면 제가 지금 상태로 만약에 과거로 간다면 뭘 해도 그때보다 잘 됐을 거예요. 이거는 이거를 관찰하다 보면 밖에 저게 있어서 저것 때문에 내가 안 된다거나, 반대의 경우, 쟤가 있어서 내가 잘 된다는 생각도 안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건 되게 작은 예시죠. 이걸로 인해서 뭔가 더 가시적인 이 아임 드리밍에서 공유할 만한 그런 일들이 생길지 그거는 아직 잘 모르겠어요.
근데 지금은 이제 막 새로운 팬네임의 장편이 이제 막 나온 거예요. 최초의 장편이. 단편은 좀 마케팅하기도 애매해요. 왜냐하면은 뭐가 남아야지 마케팅을 하는데, 단편은 가격이 낮으니까. 단편을 아예 따로 출판 안 하는 경우도, 전자책의 시대에도, 지금도 많은 이유 중에 하나가 그 이유 때문인 것 같아요.
이거를 저는 단편을 좋아하는데 이거를 어떻게 마땅히 마케팅을 할 수 없는 경우들이 좀 있는 것 같아요. 이것도 뭐 언제 제가 생각이 바뀔지 잘 모르죠.
이게 뭔가 그 마치 넘어져서 넘어진 게 아프지만 넘어져서 내가 재수 없는 사람이 될지 아니면 넘어진 김에 바닥에 떨어진 100불짜리 지폐를 발견하는 사람이 될지, 이거를 제가 자유자재로 정말 이야기를 쓸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예전에 비해서 훨씬 더.
그래서 막 뭔가를 갑자기 뭔가에 씌인 듯이 그냥 아주 자연스럽게 해요. 하고서는 그게 나중에 안 좋은 뭔가로 보이는 것처럼 다시 또 둔갑을 해도 걔를 또 내가 돌려서 또다시 내가 써먹을 수 있어요.
마치 나는 저 꼭지점으로 이렇게 앞으로 앞으로 계속 걸어가고 있었는데 “저거 너무 재밌다.” 그래서 가는 길목에 막 재미있는 것들을 만난 거예요. 근데 그것 중에 하나가 갑자기 돌변을 하는 듯한 현상이 보이면서 나를 휙 뒤집었어요. 180도 뒤집어서 나를 꼭지점 반대 방향을 보고 있는 상태로 만들었다고 쳐볼게요.
이거를 이 상태 그대로 계속 “어흐 나는 나는 꼭지점을 이제는 등지고 있네. 너무 슬프다” 엉엉 울면서 막 막 계속 이럴 것인가? 아니면은 걔가 나를 180도 돌린 걔를 걔의 그 힘을 마치 무슨 그 유도? 이런 거 하듯이, 무술하듯이, 걔가 나를 확 180도 돌린 그 힘을 그대로 다시 그 그 힘을 써서 그 관성을 계속 써가지고 360도를 돌아서 더 멀리 저 꼭지점으로 가는 그 길에 다시 안착할 수 있는 어떤 그런 능력? 이거를 좀 되게 아주 작은 스케일에서 지금 제가 연습하고 있는 것 같아요.
또 다른 작은 예시가 그러니까, 뭐가 제가 뭐가 마음에 안 들었어요. 사실 뭐가 뭐가 마음에 안 들었는지는 기억도 잘 안 나요. 왜냐하면 걔는 사실 중요한 게 아니거든요. 걔가 ‘실제’로 뭔가를 객관적으로 뭐가 잘못됐다, 이게 중요한 게 아니고 쟤가 마음에 안 든 거야. 근데 그로 인하여 제가 정말, 이것도 제가 저번 에피소드인가 저저번 에피소드에 언급한 것 같아요.
뭐가 마음에 안 들어서, 어 그게 너무 마음에 안 든다. 저거는 너무 잘못됐어. 저런 거는 너무 잘못됐어. 아 이 계속 이렇게 생각을 하는 거예요. 그냥 나는 어차피 내 내 마음은 내 맘이니까 내 마음은 정말 내 마음이거든요.
이게 마치 내 마음이 내 마음이 아니라는 착각이 진짜 착각 중에 큰 착각인 것 같아요. 모든 건 내 마음대로 됩니다. 내 마음은 다 내 마음이에요.
그래서 이제 나는 내 마음이 내 마음이니까 저거 너무 마음에 안 든다. 저거 뭔가 되게 잘못됐어. 이 생각을 하다가 저런 게 싫어서라도 광고를 해봐야겠다 이 생각이 드는 거예요.
근데 이 생각을 하면서 너무 웃긴 게, 저는 이제 광고, 마케팅에 대해서도 여러 번 얘기했는데 제가 마케팅을 했었으니까 옛날 옛적에. 마케팅 자체가 문제가 아니고 마케팅으로 하는 그런 것들이 싫었고, 그냥 되게 귀찮았어요. 이것도 굉장히 복잡하고 귀찮았어요. 실제로 객관적으로 복잡하고 귀찮았다고 볼 수 있어요.
그런데 이번에 그래가지고 제가 페이스북에 들어가 본 거예요.
이 페이스북에 들어가게 된 것도 제가 더 예전에 얘기한 것처럼 페이스북 계정이 애초에 왜 있었냐면 제가 10몇 년을 페이스북 계정이 없다가 AI 반대자들 중에서도 굉장히 러다이트적인, 막 AI 디텍터 믿으면서 막 그거를 기반으로 막 사람 막 자르고 학생들 막 정학 먹이고 막 이런 사람들한테 겁먹어가지고, 제가 진짜 너무 무서웠거든요. 그런 사람들처럼 될까 봐.
그래서 AI 공부해야겠다 생각해가지고 AI 관련된 그룹에 가입하려고 페이스북 계정을 12월 말엔가, 작년에 12월 말인가 1월 초인가, 하여튼 얼마 전에, 아니야 얼마 전이 아니구나. 9월이네요.
한참 전에 만든 거예요. 페이스북 계정이. 10년 10몇 년 동안 없다가 만든 거예요. 그래가지고 그로 인하여 거기에 가입을 했다가. 요즘에는 또 그 그룹엔 잘 안 가요. 안 가는데. 더 최근에 이제 막 8월 이런 때에 뭐가 제가 마음에 안 들어서 페이스북 광고를 한번 다시 봐야겠다 해서 봤는데.
아니 너무 너무 간단한 거예요. 저 정말 믿을 수가 없었어요. 진짜 믿을 수가 없었어요.
왜냐하면 저는 광고를 광고 에이전시에 다녔던 사람이니까. 그리고 그 정말 그 자잘한, 디지털 마케팅의 자잘한 거를 한 땀 한 땀 하던 그 일개 직원 나부랭이였거든요. 그러니까 제가 무슨 10년 전에 마케팅 디렉터였던 게 아니고 그거를 그 자잘한 걸 실제로 하는 사람 10명 중에 1인, 막 이런 사람이었던 거예요. 근데 그러니까 이제 실제로 제가 한 땀 한 땀 클릭을 해서 했었던 거니까 그게 얼마나 복잡했었고 귀찮았었는지 알겠죠.
근데 그거는 뭐 10년 전에 그렇다 치더라도 5년, 4년 전까지만 해도 굉장히 복잡했단 말이에요, 페이스북이. 복잡하다는 건 뭐냐면은, 이게 뭐 머리를 써서 머리를 써야지만 되는 거면 제가 그냥 했을 거예요. 근데 에이전시 다닐 때도 그렇고, 그 뭐 에이전시 다니던 10몇 년 전도 그렇고, 더 최근인 뭐 3, 4, 5년 전도 그렇고, 이거는 사람이 하면 안 되는 일이라고 저는 그때도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이거 이거는, 왜 이거를 사람이 하고 있어? 어차피 나한테 정보를 다 안 줄 건데, 페이스북이든 구글이든, 어차피 나한테 정보 다 안 줄 거잖아. 안 줄 건데 왜 주는 척하면서 이거를 내가 마치 결정을 하면 그걸로 인하여 될 것처럼 하는 그런 것들이 좀 많았어요.
근데 이번에 페이스북에 가보니까 알고리즘이 다 진짜 하는데… 너무 우아한 거예요. 진짜 이것도.
그리고 일단 여러분 이게 제가 자신이, 뭔가 조금 그래도 어느 정도 자신 있게 내가 페이스북 광고를 아주 못 쓰는 사람은 아니다, 뭔가 감각이 있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 이유는, 지금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캠페인이 CTR이 되게 높아요.
CTR은 click through rate인데 페이스북에서 2개의 스탯을 주더라고요. 어 두개 두 종류의 클릭을 줘요. 그러니까 클릭이라는 건 이제 광고가 있으면 그 거기에 클릭을 하면 이제 클릭이 어 기록이 되는 건데, 제가 광고하려고 했던 그 프로덕트, 이 경우에는 이제 책이죠. 책 프로덕트 링크를 실제로 클릭해서 이제 그 리테일러로 넘어간 사람의 클릭 수. 이게 이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광고 클릭이고. 페이스북에서는 무엇을 추가로 주냐면은 인터랙션, 모든 클릭. 모든 클릭을 또 합해서 클릭 수를 줘요. 여기에는 이제 라이크도 포함되고 뭐 커멘트도 포함되고 뭐 여러 가지가 포함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보통은 뭐 어떤 종류의 PPC, pay per click 캠페인이든, 그러니까 클릭당 캠페인이든, 아니면 이제 클릭당은 아니지만 페이스북 지금 제가 하는 거의 경우에는 천 명이 뷰를 했을 때 얼마를 낸다, 이런 식으로 이제 뷰당 먹이든, 그 무엇으로 결제를 하는지는 좀 다르지만 어쨌든 골은, 어 목표는 클릭을 해서 저쪽으로 넘어가게 만드는 거란 말이죠.
그거를 했을 때, 그러니까 당연히 돈을 어떻게 내든지랑은 별개로 click through rate 그러니까 impression 본 사람 중에서 뷰 중에서 클릭을 많이 하느냐 마느냐 이게 되게 중요한 매우 중요한 metric이겠죠.
이 메트릭이 보통 뭐 업계마다 다르고 다 상황마다 다르지만 뭐 한 2% 이상이면 괜찮지 않냐 라는 말을 저는 항상 들었거든요. 이거 뭐 모르겠어요. 저 지금 듣고 계신 분들은 종사하시는 업계에 따라서 좀 다를 수 있고, 국가에 따라서도 다를 수 있고 그런데, 제가 조사한 바로는 책 마케팅을 할 때 click through가 2% 넘으면 되게 괜찮다 이렇게 들었는데, 지금 제가 뭐 초반이긴 하지만, 지금 그러니까 제가 설정해 놓은 게 페이스북이 이렇게 이게 테스팅을 하고 하는 그런 캠페인을 설정해 놨는데, 일반 CTR이 5%, 6%? 이 정도 되고 overall CTR은 막 거의 10%예요.
저는 이게, 제가 회사 다녔을 때도 듣도 보도 못한 CTR이고. 그리고 페이스북이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페이스북 그 마케팅의 강점은 뭐냐면은, 이게 제가 지금 테스트하고 있는 애드 크리에이티브가, 여기서 이제 크리에이티브라고 하는 거는 그 광고를 했을 때 실제 그 이렇게 딱 바로 보게 되는 이미지 있잖아요. 보통은 이제 우리가 글씨부터 보는 게 아니라 이미지가 딱 아이캐칭 하면은 이제 눈에 띄면은 그걸 이제 보게 되잖아요. 멈춰서 보게 되잖아요.
그 애드 크리에이티브가 10개가 있는데, 5개는 책이 책이 진짜 빵 이렇게 “이것은 책 광고다” 빵 이렇게 있는 거고. 나머지 5개는 책에 나오는 어떤 인용 문구와 예쁜 그림 일러스트레이션 같은 거를 합친, 좀 더 어떤 광고라기보다는 분위기? 분위기를 세일즈하는 그런 그런 크리에이티브예요. 그러니까 5대 5 정도로 제가 나눠서 뭐가 이기나 한번 테스트해봤어요.
근데 책 광고, 너무 신기한 게 책 광고라고 해서 CTR이 그렇게 낮지가 않은 거예요. 저는 책 광고라는 게 너무 티가 나면은 사람들이 멈추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CTR이 정말 2% 정도 되면은 평타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시작했는데, 이게 얘도 막 4%, 5% 되고. 그리고 일러스트레이션, 그 예쁜 그림, 걔는 심지어는 더 높아. 그냥 CTR도 더 높아. 그러니까 사람들이 뭔지도 모르고 그냥 예쁘니까 한번 클릭해 보나 봐요.
근데 이게 그래서 책이 팔렸냐 안 팔렸나…도 중요하지만, 제가 몰랐던 페이스북의 강점이 뭐냐면은 이 이 책 광고 빵 이렇게 티 안 나는, 좀 더 좀 더 분위기스러운 그 광고, 그거를 사람들이 마음에 들었나 봐요. 그래서 그거를 라이크를 누르고 그거를 셰어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너무, 약간 약간 충격? 아니 아니 뭐라고? 그래서 제가 지금 되게 budget이 작아요. 왜냐하면 이게 제가 될지 안 될지 모르니까 여기다가 돈을 태울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하루에 10불 이거밖에 budget이 안 돼요. 그래서 그래서 저는 또 이게 안 될 줄 알았어요.
그러니까 안 된다는 게 막 폭망한다, 이렇기보다는, 뭔가 더 budget이 더 커야지 잘 되지 않을까 했는데 이렇게 작은 budget인데도 불구하고 막 그러니까 페이스북은 클릭 저는 클릭당 클릭에 신경을 쓰지만 페이스북이 저한테 charge하는 거는, 돈을 돈을 결제하는 거는 impression 당이라고 나와 있거든요.
그러니까 저는 impression이 천일 때 몇 명이 클릭하든 무조건 클릭을 하면 좋은 거기 때문에 누가 클릭을 한다고 해서 잃을 게 없어요. 이게 만약에 클릭당 제가 돈을 내는 거였으면은 그게 conversion이 되나 안 되나 이게 더 중요했겠지만, 제 입장에서는 그냥 지금 전혀 그게 아니라고 저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봤더니… 미친 듯이 사람들이 진짜, 그러니까 10명 중 1명이 클릭을 하는 거예요. 그 일러스트레이션식 광고에. 그리고 심지어는 댓글로 그 제가 제가 인용 문구로 넣은 게 지금 제가 한국어 번역본이 완전히 딱 기억이 안 나는데, 어 “남들보다 창의적인 건 때로는 축복일 수도 있고 저주일 수도 있어.” 이 이 짧은 문구인데, 거기 그거에 동조를 한 사람들이 “맞습니다. 맞아요. 정말 맞는 말이다.” 이거를 댓글로 써주더라고요. 그러면서 이걸 셰어를 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거는 그러니까 저는 돈도 안 내요. 돈도 안 내고. 이게 이 마케팅 캠페인이 끝내더라도, 끝나더라도 이거로 인한 트래픽은 모르죠. 이 사람들이 막 팔로워가 만 명씩 있는 건 아닐 확률이 높으니까 막 엄청난 임팩트가 있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계속해서 이게 퍼질 수 있는 무언가가 지금 되고 있는 거예요.
그리고 이 attribution도, attribution은 무슨 단어를 써야 되지? 그러니까 광고 캠페인을 여러 개를 하면 어디에서 뭐가 와서 이게 세일즈가 됐는지 모르니까, 제가 페이스북에서 광고를 하더라도 제가 페이스북으로부터 보내려는 그 리테일 사이트가 있을 거 아니에요. 거기 거기를 제가 컨트롤 하지는 않잖아요. 그래서 일반적으로는 거기서 세일즈가 만약에 10권이 팔렸다 하면은 10건 중에 몇 권이 페이스북 때문에 팔렸는지를 알 수가 없거든요.
근데 또 제가 아마존으로 보냅니다. 아마존의 좋은 점은, 또 아마존이 어트리뷰션 태그가 있어요. 그거를, 그러니까 여러분 이게 지금 지금 광고를 이해하시는 분들은 다 그냥 아실 얘기인데, 이거를 이해를, 이거 해본 적이 없으신 분들은 “이게 뭔 소리야” 이러실 수 있는데. 이게 옛날에는 사람이 한 땀 한 땀 이거를 진짜, 이 태그를 태그를 막 진짜 한 땀 한 땀 막 이랬었어요. 진짜 저희, 제가 다니던 에이전시에는 태그만 매니징하는 사람이 따로 있었어요. 그 정도로.
왜냐하면 거기는 막 이제 브랜드가 막 내셔널 브랜드니까. 인터내셔널 브랜드니까 막 어디서 누가 무엇을 했을 때 이 이 부서가 잘한 건지 저 부서가 잘한 건지 그거를 따지려고, 서로 이제 부서장들이 그거를 따지려고 태그만 달아주는 사람이 따로 있었어요. 태그 팀이 따로 있었어.
근데 이번에 들어가서 아마존에 보니까 웬걸? 클릭 몇 번 하면은 아마존 이거 어트리뷰션 태그 그거 달 수 있어. 그래서 그 URL을 페이스북에다 넣으면은 빰! 되는 거예요. 그냥 그냥 돼. 그냥 돼. 그냥 되고.
그리고 이 이 제가 지금 쓰는 모든 모든 애드 크리에이티브 있죠. 페이스북에 쓰는 거. 이거를 제가 페이스북 에드를 안 했던 이유 중에 하나가 페이스북이 너무 복잡한 인터페이스를 가졌었기 때문도 있지만은, 이 애드 크리에이티브를 만드는 게 불가능했어요. 그러니까 제가 원하는 걸 만들 수 없었어요. 그리고 만들려면 막 사람을 고용해서 막, 돈을 진짜, 그 광고비도 나가는데 광고 이미지 만드는 데 광고비보다 더 나가. 이럴 정도였는데.
이 AI 러다이트들 무서워가지고 AI 공부했더니, 웬걸. 이거 지금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미지 다 AI로 만든 거예요.
그 약간 일러스트레이션풍, 사람들이 이제 그 인용문이랑 같이 들어간 일러스트레이션풍 그 에셋, 크리에이티브 에셋, 그것도 AI로 만든 거고, 더 웃긴 거는 뭐냐면은, 제가 이 캠페인을 론치할 때쯤에 구글 나노 바나나가 나온 거예요.
여러분 나노 바나나는 또 뭐야 하시면은 나노 바나나 유튜브 가서 검색해 보시면은. 이거는 이거는 진짜 혁신이라는 거를 넘어서서 뭐라고 설명해야 될지 모를 정도로…
그러니까 책을 책 광고니까 책 mockup을 만든다 치면, 이렇게 책이 뭐 이렇게 3D로 이렇게 책이 있는 것처럼 그걸 만들려고 하면은 포토샵 mockup 템플릿을 사든가, 아니면은 포토샵을 자유자재로 만질 수 있는 사람한테 mockup 만들어 주세요 하든가. 이러나 저러나 돈이 나가죠.
근데 이제는 나이트카페, 제가 자주 말하는 나이트카페를 가서 제가 유료 결제를 했어요. 나노 바나나를 쓰려고. 나노 바나나를 선택해서 돌리면은 책 표지만 넣어주면, 책 표지란 그 종이책 PDF 앞표지 책등 뒷표지 딸려 있는 표지일 수도 있고, ebook 앞면만 있는 표지일 수도 있는데, 둘 중 뭐 아무거나 필요에 따라 이 구글 바나나에 던져주면 던져주면서 “이거 책 mockup 3D로 되는 거 마케팅에 쓸 이미지 만들어줘” 하면은 빰! 5초. 5초 만에 나와요. 이미지가 나와요.
이게 이게 제가 이 캠페인 론칭할 때쯤에 갑자기 등장했어요, 구글 바나나가. 그래가지고 제가 믿을 수가 없어서. 이거는 그러니까 객관적으로 보면 당연히 당연히 지금이 쉬운 게 맞죠. 그런데 객관적으로 봐도 지금이 더 어렵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니까요.
그러니까 제가 계속 객관이라는 건 너무 중요하지가 않다고 계속 매번 말을 하는 게 만약에 과거에 제가. 아이고 죄송합니다. 마이크 소리가 좀 들어갔을 것 같아요.
만약에 제가 과거의 제가 시간 여행을 해서 지금으로 왔다면 이 많은 걸 갖고 못 했을 거예요. 제가 계획력이 제 강점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다른 걸 방어를 많이 해야 했기 때문에 굉장히 에너지가 많이 소비됐을 거예요. 근데 그리고 또 지금의 제가 과거로 여행한다면 그때 못했던 거 아마 할 수 있을 거예요. 근데 그거는 이제 이 타임라인에서는 없는 시나리오니까 어차피 저한테는 그렇게 크게 상관이 없고, 그냥 설명의 목적으로서만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이게 지금 중요한 게 객관적인 어떤 “나노 바나나가 나왔다” 이게 문제가 아니고, 나노 바나나가 나왔을 때 이거를 쓸 수 있는 정확히 딱 그 위치에 있는 한아임이었기에 쓸 수 있었다는 게 지금 핵심이에요.
그리고 여기에 제가 있기 위해서는 정말 정말 아주 많은 것들이 전부 다 저를 위해 펼쳐져야지만 여기에 있을 수 있었는데. 이게 한아임이 한아임만 위대해 가지고 얘한테만 이런 일이 펼쳐진다. 이게 핵심이 아니고. 누구나 거기 지금 내가 있는 거기가 지금 제일 좋은 데라는 거를 지금 계속 항상 매번 에피소드마다 말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이게 나노 바나나를 보면서 든 생각이… 그러니까 이게 어느 정도는 내가 내 성에 차지 않으면은 안 하는 게 나쁜 건 아닌 것 같아요. 그것도 객관적으로 마냥 나쁘다고만 볼 수는 없어요. 왜냐하면은 이제는 기술로 못하는 게 정말 아예 정말 없는 시대가 올 것 같아요.
내가 원하는 거를 미리 생각하고 뭐가 객관적으로 가능한지를 찾아야지, 밖에 있는 거에 나를 맞추다가, 그러니까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고 사는 대로 생각하다가는 계속 그거에 끌려다닐 거라는 생각을 나노 바나나를 보면서 더 많이 하게 된 것 같아요.
얘한테 내가 원하는 거를 설명만 할 수 있으면 돼요. 근데 내가 너무 나를 등한시에 버릇해가지고 내가 뭘 원하는지도 모르면은 그게 막상 와도, 그 도구가 와도 걔한테 말을 못해요. 왜냐하면 내가 나를, 난 나를 몰라서 당연히 얘한테도 말을 못합니다.
그래서 뭐 AI 때문에 사람들이 창의력이 작아진다는 둥 뭐 이런 소리가 있는데 저는 완전 반대로 생각해요. AI한테 내가 원하는 거 줄 수 있게 하려면은 내가 누군지 정확히 알아야 돼요. 근데 모르잖아요? 모르면은 제가 옛날에 12월인가 1월인가 레오나르도 막 이런 거 썼는데 못했다고 했잖아요. 그때 그때도 제가 같은 결론에 도달했어요. 내가 그림 AI를 못 쓰는 이유는 그림 AI가 구려서가 아니고 내가 그림에서 뭘 원하는지 설명을 못해서라고.
그게 그 결론이 지금도 유효하고 근데 이제 구글 바나나로 지금 제가 하는 거는 너무 간단한 거라서. 이 정도는 제가 할 수 있는 게 당연한데. 이조차도 제가 만약에 저를 몰랐으면 못했을 건 맞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책 mockup을 그려내라고 하는 것도 정말 장담컨대 못 쓰는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그리고 그거는 구글 바나나가 이렇다 저렇다 이래서가 아니고, 어떤 그런 내가 나를 막고 있는 게 있다니까요. 근데 내가 모를 때가 있어요. 모를 때가 많아요. 어 그리고 그럴 때는 언제냐면은 내가 일이 안 된다고 생각할 때 안 되는 게 맞아요.
그러니까 내 마음은 내 마음대로고 나는 내가 하는 말은 다 맞아요. 이게 진짜 무서운 거예요 여러분. 이게 이게 정말 무섭지만 너무나 자유를, 이거를 받아들이면 이제 완전 해방이에요.
내가 하는 말은 다 맞아요. 이게 다른 사람한테 맞을 필요 없어요. 그러니까 이게 또 이렇게 말하면은 “그럼 네 말이 다 맞다는 거야?” 이러는 사람들이 있는데 내 말이 맞다고 해서 니 말이 틀린 건 아니에요.
근데 근데 뭐 이런 얘기 뭐 “나는 소중해” 이러면은 그게 자기가 안 소중하다는 식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는데, 그거는 그 사람 문제지 내 문제가 아니거든요. 내 말이 항상 맞다고 하면 그건 내가 내 말 맞다는데 그걸 왜 네가 기분 나빠해. 왜, 왜 내가 내 말이 맞다고 하는데 그거를 너가 작아지는 걸로 받아들여. 그거는 너의 문제지 내 문제가 아니야.
그거를 아주 분명히 한 상태에서 나는 내 말은 항상 맞아요. 내가 못한다고 하면 나는 항상 못 하고요. 내가 나 찐따다? 맞아 내 말 맞아. 난 찐따야. 내가 무능하다고 하면 나는 쌉 무능한 게 맞아요. 내 말이 다 맞아요.
그러니까 어 내가 나에 대해서 뭐라고 하고 있는지를 진짜 진짜 알아야 됩니다. 내가 안 하는 건지 못하는 건지 알아야 되고.
제가 그러니까 계획을 더 지금보다 많이 했을 때는 못하는 거를 안 한다고 생각한 경우가 꽤 됐던 것 같아요. 근데 지금도 계획이라는 툴을 쓰지만 지금은 못한다? 이런 생각이 거의 없어요.
있더라도 “어 못한다는 생각이 있네.” 이거를 아주 명확하게 볼 수 있으면 그게 지나가요. 그게 절대로 그냥 그 자리에 있지 않거든요. 모든 생각과 감정은 원래 지나가는 거예요. 그거를 그게 그게 그게 계속 있는 게 이상한 거예요.
심지어는 좋다고 여겨지는 생각이나 감정도 그게 계속 거기 있는 게 이상한 거예요. 왔다가 가요. 그런데 이제 그 기저에 항상 좋은 뭐가 있어요. 좋다고 하는 거는 선악 아니면 뭐 기분이 좋다 나쁘다 이런 게 아니고, 뭘 던져도 다 예스라고 하는 그 수용이 그냥 바닥에 깔려 있어요. 그 위에서 그냥 왔다 갔다, 기분이나 생각이나 이런 거는 왔다 갔다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게 왔다 갔다 하니까 얘가 지나가고 나면은 그 빈 공간이 다시 와요.
그러니까 거기, 그 상태에서는 계획이 필요하면 하고 필요하지 않으면 안 해요. 이거를 그리고 생각할 필요가 없어요. 내가 생각할 필요 없이 그냥 돼요. 이게 이게.
이거를 지금 제가… 매우, 이게 저는 매우 초반 상태라고 생각해요.
어… 항상…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지금 좋은데 더 좋아질 수 있을까? 이런 걱정도, 이런 것도 안 하게 돼요. 이게 너무 당연하니까. 내가 이 텅 빈 페이지에다가 내가 원하는 걸 딱 던지면은 그냥 그게 있어요.
그래서… 하여튼 뭔가 계획을 잘 하니까, 제가 계획을 잘 하는 게 강점이니까 복잡한 그거를 계획으로 이렇게 coverup을 해서 되게끔 할 수 있었어요. 많은 경우에. 많은 경우에 그랬는데.
반대로 이제 그러니까 또 계획을 하지 말라는 건 아니에요. 그게 뭔가 계획 자체에 겁을 먹어가지고 복잡한 일에 지레 겁먹고 못하는 건데, 자기가 단순하게 사는 거라고 착각할 수도 있거든요. 근데 그게 제일 복잡해. 그 계획이 필요한데도 못하는 상태는 복잡한 상태예요.
그리고 내가, 제가 방금 그랬잖아요. 내가 나에 대해서 하는 말은 다 맞다고. 정말이에요. 이거 내가 나 못났다고 하는데 그 어떤 이 세상에 누가 와서 나더러 잘났다고 해도 내 말이 무조건 맞아요. 내가 못났다고 하는 내 말이 무조건 맞아요. 그리고 그 어떤 이 세상에 누가 와서 나더러 못났다고 해도 내가 나 잘났다고 소중하다고 하면 내 말이 맞아요. 똑같아요. 똑같은데.
내가 계획을 못하거나 계획을 해도 안 지킨다는 거는, 못 지키는 거라고 말은 하겠지만 사실은 안 지키는 거는, 내가 나를 아주 하찮게 여기는 거예요. 내가… 그리고 이게 계속 반복되면은 내 말이 곧 법인데, 나한테는 내 말이 곧 법인데, 내 말이 곧 법이고 진실이고 현실 그 자체인데, 나를 내가 믿을 수 없게 되면서 점점 더 안 하고 점점 더 작아지고 잃는 게 있는데, 또 이거 인정하기 싫잖아요? 그러면은 계속 그렇게 돼요. 진짜 이게 이게 그래요. 해보면 해보지 않아도 관찰을 해보면 돌아보면은 항상 그랬다는 거를 아마 알 수 있으실 거예요.
내가 나를 하찮게 여기는 거예요, 그거는 그러니까. 내가 뭘 한다고 했으면은 그게 되는 게 맞거든요. 그러니까 그 모든 생각 감정이 지나가고 텅 빈 그 페이지에 “나는 이거다”라고 하면은 그게 맞는 말이에요. 그런데 거기에 엄청 여러 가지 생각 감정이 끼어 있으니까 굉장히 복잡한 상태에서 되게 되게 간단한 것도 내가 내가 나 자신한테 한 걸 못 지키는데, 그게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거나 그게 아무 영향력이 없다고 생각하는 거는 내가 나를 하찮게 여기는 게 맞아요. 이거 너무 당연하죠. 내가 “무엇은 무엇이다. 이것은 그러하다”라고 했는데 바로 다음에 “아니야 그거 아니야” 이거를 계속 반복하는 거예요. 이거 얼마나 복잡해요? 굉장히 복잡해요.
뭐 예를 들면 데드라인이 있는데 3월 8일까지야. 3월 8일까지 하는 게 제일 간단해요. 그런데 3월 8일을 안 지켰어. 그러면서 “그래도 괜찮아” 아니면은 뭐 여러 가지 있잖아요. 되게 이게 말로 설명할 수도 없게 되게 이상한 거를 하고 있는 자기 자신을 이게 보이잖아요? 그러면은 그때부터 그거를 안 할 수 있어요.
근데 이거를 보지도 않는다든지. 보는 게 너무 괴로워서 완전 그 좀비 상태. 완전 그냥 숨만 붙어 있는 상태. 그거를 택한다든지 하면은 그냥 계속 계속 거기 있는 거예요. 더 맞을 때까지. 이 나랑 연결된 이 세상에 100대 맞고 천 대 맞고 만 대 맞아서 내 이 쓸데없이 두꺼운 표피에, 표피를 뚫고 이게 얼마나 이상한 상태인지 알 수 있을 때까지 계속 계속 뭔가 이상해집니다. 어 그래서 진짜 맷집을 안 강하게 해야 되고.
참 이게. 그래서. 지금은 지금은 하여튼 간에 초창기에요. 제가 지금 이거를, 이렇게 쉬울 줄 몰랐어요. 그리고 이게 그러니까 이게 좋다고 해서 어떤 그런, 무슨, 그러니까 항상 어떤 엑스터시의 상태에 있는 그런 걸 말하는 게 아니고요. 기본 베이스라인이 올라가는 거지. 그 안에서 그 베이스라인 위아래로 느껴질 게 다 느껴져요.
그러니까 그게 방금 제가 아까 얘기한, 안 좋은 게 있어서 안 좋은 걸 봤더니 그거를 그거의 이면에 내가 광고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고 했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이게 제가 생각하는 뭔가 전체적인 틀에서 좋은? 그런 건 것 같아요.
만약에 만약에 문제를 아예 의식을 못하면은 움직일 이유가 없어요. 그러니까 물론 그것도 뭐 문제가 아니라고 할 수 있겠죠? 근데 저는 이게 실제로 그러한 경우는 본 적이 없어요. 그러니까 문제가 문제가 아니게 되는 거지, 문제를 아예 의식을 못하는 거는 마치 배가 고픈데 배고픈 거를 못 느끼는 게 좋은 상태인 줄 알아서 굶어 죽는 거. 이런 거예요. 그러니까 졸리면은 자야 되는데 졸린 게 너무 문제, 오히려 너무 문제라고 생각해서 졸린 걸 안 느끼려고 하다가 죽는 거. 이런 거예요.
근데 문제가 오히려 문제가 아니게 되면은 문제를 그냥 볼 수 있어요. 어 그러니까 만약에 어… 문제를 못 느끼면은. 그거는 그러니까. 뭐라고 뭐라고 설명해야 돼? 뭐라고 설명해야 될까?
그 기분 나쁨? 뭐 나의 모자람? 무능? 아니면은 저 사람이 나한테 기분을, 나를 뭔가 깔봤어. 어 나한테는 이런 일이 벌어지면 안 돼. 이런 생각을 갖고 있어서 그 생각이 그냥 지나가는 게 아니라 걔를 붙잡아. 그러니까 이런 일이 나한테 일어나면 안 되니까 실제로 안 일어난 것처럼 만들려고 완전 그냥 완전 그냥 눈이 멀고 귀를 막고 코도 막고 막 입도 막고 다 다 막아가지고 완전 그냥 시체가 되는 상태? 그 상태는 제가 생각했을 때 뭔가, 이거는 깨달은 상태도 아니고 행복한 상태도 아니고, 나한테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완전 모르는 상태.
막 게임에 들어가가지고 저 게임에 막 전쟁이 펼쳐지고 있어요. 그러면 아, 나는 이 게임에 들어왔는데 전쟁을 보기 싫으니까 그냥 아예 그냥 거기서 얼어버리는 상태. 이거는 그럼 로그아웃을 하든가. 로그아웃도 안 할 거면서 심지어는 그거를… 이게 말이 되냐고요. 게임에 들어가서 게임을 안 하는 게 더 깨달았다고 저는 생각을 하지 않고.
여기서 자극이 왔으면은 그 자극이 나는 아니지만 얘를 그냥 보면은 이걸로 인하여 뭔가를 할 수가 있는데. 이거를 제가 저도 이거를, 이거를, 이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던 게 컸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뭔가 제가 겪은 교육은 이러이러한 통계가 있고 이러이러한 어떤 평균이 있는데, 물론 아웃라이어라는 게 있지만, “평균으로 어느 정도 세상이 어떻게 펼쳐지는지를 알 수 있어”라는 게 제가 교육을 받은 거였고 제가 그걸 믿었었어요. 근데 이제 완전히 망상이라는 걸 알게 됐고.
물론 물론 그 평균의 존재를 부정하는 게 아니고, 그게 나랑 아무 상관이 없을 수도 있다는 거를 몰랐어요. 그래서 어떤 저기서 된다고 하는 거를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말을 하면은 “그것이 나의 생각보다 낫겠거니”라고 했는데, 그 나에 대한 그 말이 맞는 말이 됐던 거예요. 말하자면. 그러니까 제 말이 틀렸던 게 아니고 그거대로 된 거예요.
근데 이제는 그렇게 생각을 안 하니까 저기서 수천 명이 지금 너무 어렵다고 해도 나는 갑자기 나한테 필요한 게 와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왔을 때 그거를 알 수 있게 돼요.
그래서 이게 이 기저 진실하고 기저 망상을 인지하고 있는 게 너무 중요한 것 같아요.
이거를 하고서 저는 진짜 너무 좋아져서. 그러니까 방금 제가 페이스북 마케팅에 대해서 한 말만 해도 제가 몇 번을 말했잖아요. “이게 안 될 줄 알았다. 뭐 budget이 적어서 안 될 줄 알았다. 뭐 때문에 안 될 줄 알았다. 뭐 이럴 줄 몰랐는데 됐다.”
이 얘기를 제가 몇 번을 했잖아요. 근데 이게 그러니까, 안 될 줄 알았는데도 되는 상태가 있고, 될 줄 알아도 안 되는 상태가 있어요. 이게 너무 슬프고, 좀 웃기고 슬픈데, 제가 제가 그러니까 이 변화를 겪은 거예요.
된다고 하는 걸 다 해도 안 되는 사람이었다가 안 될 줄 알아도 되는 일이 더 많아지는 사람이 된 거예요.
그리고 그게 왜 확실하냐면은 제가 스스로 제가 인지가 된다니까요. 옛날 같았으면 “이것 때문에 뭐가 안 됐으니까 다른 것도 이제 방어적인 어떤 계획을 해서 샤샤샤샥 해서 이거를 어떤 데미지를 미니마이즈 해야겠다.” 이런 생각이 되게 잘 많이 들었을 텐데, 이제는 무슨 일이 생겨도 저거는 나랑 상관없고, 그러니까 저 일은 마음에 안 들어. 저게 마음에 안 드는 거는 맞는데, 저거 말고도 나는 가진 게 많아. 나는 이거 말고도 할 수 있는 게 많아. 그리고 이거랑 상종을 할 필요가 없어. 그리고 나는, 하여튼 필요한 건 다 와, 나한테. 이게 되게 믿을 수 없는 정도로 깔려 있어요, 옛날에 비해서.
옛날에는 이게 이게 제가 뭘 해야지 이렇게 된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이게 내가 행동을 해야지만 내가 보살핌을 받을 수 있다는 게 굉장히 불리한 생각입니다, 여러분. 행동을 하는 것처럼 보여지는 거지 내가 고군분투를 하는 게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계획을 도구로 쓰는 거지, 계획을 괴로워하면서 하는 게 아니에요. 근데도 계획이라는 도구를 내가 못 쓴다면 뭔가가, 뭐가 끼어 있는 거예요. 이상한 망상이 끼어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뭔가 내가 뭘 해야지만 잘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은 내가 이걸 하기 싫으니까 잘될 수도 없다는 걸 같이 갖고 가거든요. 그러니 이 망상을 녹이면 돼요. 왜 내가 뭘 해야지만 잘 돼요? 이 세상에 공기, 이거 내가 뭐 해서 공기가 있어요? 대부분 지금 이거 듣고 계실 형편이시면은 아마 아닐걸요. 공기 그냥 있을 거예요.
근데 그거랑 놀랍게도 똑같다는 거를 제가 지금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게… 저도 알아요. 이게 얼마나 큰 패러다임의 전환인지.
그러니까 물이 반 차 있을 때 물이 반 차 있다고 말을 할 수 있으려면은 그거, 그거로 끝이라고 생각하면 저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지금도 지금도 그렇게 생각해요. 이 세상에 이 이 제한된 물 이거밖에 없으면은 물은 마시면 없어지는 거니까 반밖에 안 차 있다고 해도, 아니면은 반이 비었다다라고 해도 틀린 게 아니고 오히려 맞는 말이죠.
근데 제가 지금, 제가 지금 얘기하는 것처럼 얘기할 수 있는 이유는 이 물이 끝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렇게 얘기할 수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게 잔인한 말이 안 된다고 제가 생각하는 거예요.
지금 막 괴로워하는 사람한테 가서 “너는 왜 좋게 생각하지 못해” 이 말을 하는 게 아니에요. 이 괴로운 게 안 괴롭다고 말하는 게 아니고, 이 괴로운 거랑 내가 얼마나 완전무결, 완벽, 순수한 완벽 그 자체. 그저 빛. 이거랑 얼마나 아무 상관이 없는지 이거를 말하는 거예요, 지금 계속.
나한테 괴로운 일이 생기는 거랑 나의 소중함은 아무 관계가 없어요. 나한테 어떤 이상하고 정말 이상한 괴상한 일이 생겨도 나는 완전무결, 완벽 그 자체, 빛 그 자체. 이게 탑재돼 있으면은 이런 생각을 하기가 쉬워져요. 나한테 유리한 생각.
아니, 오죽하면 페이스북을 제가 십몇 년을 안 썼는데. 진짜 정말 말 그대로 십몇 년 동안 계정이 없었거든요. 아예 안 썼거든요. 그런데 심지어는 그 싫어하던 페이스북조차 나한테 유용한 걸로 바꿀 수 있는 거의 뭐 이거는 뭐 마법이 아니고 뭐야, 진짜. 너무 쓰기 쉬워요. 너무 쓰기 쉽고.
어 원래 마케팅이 이랬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해요. 디지털 마케팅이. 왜냐하면 나한테 페이스북이 유저 데이터를 줄 게 아닌데. 그거 주고 싶어도 못 줄걸요. 그거 저기 불법 아니겠어요? 그거 그 유저들에 대해서 어떻게 하겠어요?
제가 패턴을 보니까, 페이스북이 확실히 지금 저는 예산이 하루에 10불밖에 안 되기 때문에 얘가 이 예산 매니징을 하느라고, 알고리즘이 예산 매니징을 하느라고 계속 런닝을 하지 않고요. 얘가 생각했을 때 어떤 사람들이 많이 볼 것 같은 그 타이밍에 얘가 광고를 샤샤샤샥 보여주더라고요. 그러면 그때 막 이제 impression, click 막 이런 게 올라가는데.
제가 생각했을 때 페이스북 정도 되는 대시보드가 실시간이거나 실시간에 가깝지 않을 일은 없을 것 같고요. 거의 실시간이라고 가정했을 때 딱 얘가 보여주고 안 보여주는 타이밍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지금, 지금 하는 캠페인은 US,A USA only고. 저번에 저번에 제가 언급했던 그 아저씨. 언급을 했던 것 같은데?
자기도 페이스북에 맡긴다는 거야, 그냥 페이스북 알고리즘에. 그래서 이제 USA 18-65+ 그러니까 거의 뭐 에브리원 성인인 에브리원. 근데 female. Female로 설정해 놓고 다른 설정 없어요. 근데 근데 CTR이 이렇게 높고. CTR이 높은 걸 넘어서서. 사람들이 좋아하니까. 진짜 이 사람 마음에 든 거야. 심지어는 그러니까 제가 female 타겟팅을 했는데 제 추측으로는 어떤 다른 사람이, 그러니까 어떤 female이 셰어를 해서, 그 제 광고를 셰어해서 남자들한테 보여져서, 분명히 이름이 이거는 남자 이름이야, 이런 사람들도 라이크를 누르고 셰어를 또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지금 되게 작은 스케일이지만 앞으로 페이스북 advertising을 하면서 저는 오히려 이거를 좀 염두에 두고 싶어요.
왜냐면은.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제가 하는 소소한 이런 마케팅 결정들이 하지 말라고 하는 걸 많이 하거든요. 그런데 옛날에도 그랬어요. 그러니까 하기 싫은 걸 하진 않았어요. 그런데 옛날에는 하기 싫은 걸 안 하면서 “안 했으니까 내가 잘못될 거야”라는 생각이 있었어요. 정말로. 그러니까 내가 저 사람들이 하는 게 내 마음에 안 드니까, 그러니까 그냥 뭐 아주 소소한 거.
뭐 예를 들어 “커버를 이런 식으로 만들어야지 팔린다” 뭐라고 뭐 천 명 중에 900명이 말했다고 해 볼게요. 그러면 “나는 90%가 예스라고 하는데 난 너라고 했으니까 나는 안 될 거야” 이 생각이 없다고 여겼지만 분명히 있었습니다. 이거 이거를 인정을 하기가 싫겠지만, 인정을 하고 나면 여러분? 그때부터 다른 선택을 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지금 제가 다른 선택을 한 거고요. 아니 이게 너무 놀랍잖아요. 분명히 내가 머리로는 알아. 아웃라이어가 있다는 걸 알아. 그런데도 나는 나를 평균으로 보고 있는 거야, 그러니까. 내가 평균적이니까 90%가 이거 하라고 했을 때, 커버 이렇게 만들어라 했을 때, 그거대로 안 만들면 안 된다고 생각을 했던 거야.
뭔가 내가, 내가, 솔직히 제가 보기에는 팔린다고 하는 책들 커버가 되게 제가 생각했을 때는 어글리해요. 근데 이거는 그러니까 “저 커버가 실제로 어글리하다” 이 포인트가 아니고 제가 생각했을 때 저게 어글리하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나는 이거 하기 싫으니까 나는 그냥 뭐 뭐가 됐든지 간에 내가 미학적으로 괜찮다고 생각하는 걸 할 텐데. 다만 아무리 내 마음에 들어도 나는 하찮으니까. 나는 너무 중요하지가 않고. 이 천 명 샘플에서 나는 1밖에 안 되는데 90%가 나랑 동의를 안 하니까, 안 될 거야. 내가 아무리 계획해도 사실은 안 될 거고, 아웃라이어의 존재가 있지만 나는 중요하지 않으니까 나는 아웃라이어일 수 없어. 특히 잘 되는 쪽의 아웃라이어일 수 없어.” 이 생각이 있었는데 지금 그 생각이 좀 많이 없어요.
그러니까 남한테 관심이 없으니까 이게 가능해요. 이걸 그러니까 이것도 남한테 관심 없다고 그러면 되게 기분 나빠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데 이것도 그러니까 제 문제가 아니고 그 사람 문제인 거예요.
왜 내가 당신한테 관심이 있어야 되냐고. 그러니까 내가 너한테 관심이 없으면은 너의 존재가 작아진다고 하는 그 너는 누구야? 이거를 되물어야 되는 거고. 제가 저한테밖에 관심이 없으면은 사실은 아무랑도 상관없는 거거든요. 그리고 그 사람도 자기가 자기한테 관심 있었으면 남한테 관심 안 받아도 돼요. 이게 이게 진실이에요.
나는, 그러니까 나는 한아임뿐만 아니라 누구나 다, 나는 나한테만 관심 있으면 돼요. 물론 근데 나한테만 관심 있다고 했을 때 다른 사람하고의 관계가 어느 정도 포함이 돼 있을 거예요.
그러니까 예를 들자면 지금 제가 이 페이스북 광고를 보면서 “아, 저 사람들이 이거를 이 광고를 마음에 들어 하네. 이런 스타일을. 이런 메시징을 되게 자기와 공감을 한다고 생각하는 메시징이네. 이런 이런 식의 어떤 일러스트레이션형의, 형의 광고가 통하네.” 했을 때, 이게 뭔가 “그래서 나만 엄청 돈을 많이 벌어야지” 이런 느낌이 아니고, 내가 원하는 것 중에 반드시 저 사람들하고도 겹치는 게 있을 거라는 게 믿어 의심치가 않아지기 때문에 당연히 내가 나만 신경 쓰면 된다는 얘기예요.
그러니까 내가 나를 신경 썼을 때 저 사람한테 해가 된다는 생각은 완전 망상이에요. 그래서 그런 망상이 지금은 없고. 그래서 제 생각에는 그래서 제가 이게 이게 가능해지는 것 같아요.
지금 제가 하는 그 일러스트레이션식 그 크리에이티브 에셋은, 저는 이거 이렇게 마케팅하는 작가를 한 명도 못 봤어요. 한 명도 못 봤어요, 진짜로.
보통 책 커버를 마케팅을 하죠. 그래서 제가 이걸 하면서도 책 커버 를 만들고 싶은데, 해야 될 것 같은데 못하니까 어떡하지? 하지 말아야 되나? 어… 하고 있었는데 캠페인 론치하기 전에 갑자기 나노 바나나가 등장해서 원 클릭이 되질 않나. 되질 않나, 심지어는 그래서 그렇게 해서 만든 책 mockup 크리에이티브도 CTR이 4, 5%인데, 심지어는 안 될 줄 알았던 그 일러스트레이션식 크리에이티브도 CTR이 막 더 높아 7%, 8%. 심지어 이제 클릭 이런 것까지 합하면은 막 진짜 10%까지 가는.
그래서 참 이 페이스북 캠페인 하면서 너무 재미있어요. 아 진짜 제가 그래서 광고를 싫어하는 게 아니에요. 제가 했던, 그 옛날에 회사 다니면서 했던 그 마케팅을 싫어했던 거지. 마케팅을 싫어하는 것도 아니고 애드버타이징을 싫어하는 것도 아니에요.
근데 다만 애드버타이징을 제가 생각했을 때 너무 어글리한 에드버타이징이 있어요. 이것도 그냥 그냥 제 생각이에요. 그러니까 저는 도저히 제 마음에 들지 않는 거를 만들기가 싫은 거예요.
그래서 마음에 드는 거를 만든 거고. 지금 하는 캠페인의 모든 크리에이티브가 다 제 마음에 들어요. 그러니까 뭐 대단한 건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진짜 AI가 5초면 그려주는 그건데. 그 그림 일러스트레이션 형태도 제가 그 사이에, 그 12월 레오르나르도 AI 써보고서 완전 폭망했을 때, 진짜 어떻게 해야 될지 몰랐을 때. 그때 이후로 AI를 엄청 실제로 쓴 경력이 생겼다 보니까 이 나이트카페에 가서 일러스트레이션 그려달라고 했을 때 무슨 말을 할지 알 수 있었고, 모를 경우 클로드든 챗gpt든 가서 물어보면 된다.
그러니까 내가 모르겠으면 쟤한테 가서 물어보면 돼요. 그게 능력이에요. 무슨 자기가, 이렇게 약간 AI 쓰면 안 된다고 하는 사람들은 뭐 같냐면은 사전 찾으면은 무능하다고 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AI가 제가 써본 AI는 무슨 얘가 나의 대단한, 무슨 나의 존재를 대체해 줄 수 있는 정도의 일을 AI가 뱉은 적이 없고요. 내가 시키는 만큼 해요. 그러니까 나는 내가 사전이 필요하면 사전을, 사전을 검색하면 되는 거고. 인터넷 접속이 필요하면 인터넷을 하면 되는 거고. AI가 필요하면 AI를 쓰면 되는 거예요. 이걸로 막 존재가 후달리고 이러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 제가 지금 이 9월 19일 에피소드인데 에피소드 나가기 일주일 전인 9월 12일에 지금 녹음을 하고 있어요. 지금 한 3개월 남았어요, 2025년이.
근데… 어… 진짜 멀리 왔네요. 작년 12월에 그렇게 AI 때문에 엄청 스트레스 받았는데, 그거로 인하여 벌어진 모든 일과, 모든, 좋았던 건 당연히 좋았고 안 좋았던 것도 얼마나 그 안 좋았던 것 덕분에 좋아졌는지 몰라요, 진짜로.
이것은 절대로. 절대로. 안 좋은 걸 좋게 보라는 게 아니에요. 정말 이거는 진짜 누누이 강조해도 모자란 것 같아요. 절대 내가 넘어졌는데, 그냥 막 무릎 까져 가지고 눈물 나는데 무릎 안 까진 척하지 말고 눈물을 참으라는 게 아니에요. 아주 빡치죠. 왜 내가 넘어져야 되나. 그렇지만 넘어진 김에 이렇게 딱 보면은 거기서, 그 각도에서만 보이는 게 있어, 진짜로. 그 넘어진 각도에서 보이는 게 있어요.
아, 그리고 이게 제가 왜 요즘에 특히 이렇게 되냐면은. 제가 의식적으로 선택한 것 중에 하나가 나는 어떤 사람인가 선택한 것 중 하나가 Nothing is lost. 절대 아무것도 나는 잃는 게 없다. 이거를 제가 한참 전에 막 진짜 1년도 넘게 전에 어디선가 봤었는데, 그때는 그게 제일 중요한 것 같지 않았어요. 그때는 오히려 내 코가 석 자라서 정말 그 외부에 있는 뭔가 다른 게 더 바쁘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지금 지금 같은 상태에서, 그러니까 계획을 하려고 안 해도 계획이 되는 상태, 계획을 할 필요가 없으면 안 해도 되는 상태. 이 상태에서 이게 얼마나 유용한지가 지금 최근에 더 보인 것 같아요. 아무것도 잃을 게 없고 어떤 일이 벌어져도 그거는 지나가는 일이니까 이 일로 인하여 나는 여기서 반드시 뽕을 뽑을 수 있어. 그게 그리고 그거를 막 밖에 가서 그 관련자들한테 가가지고 “뽕을 뽑게 해주세요.” 이게 아니고. 나는 내가 안다고. 여기서 뭔가가 좋은 게 생길 거라는 걸. 니가 무슨 생각을 하든지 그거는 내가 알 바가 아니고. 나는 안다는 거지. 이로 인하여 나는 반드시 이 넘어진 이 각도에서만 보이는 뭘 볼 거라는 거지. 그리고 내가 나에 대해서 하는 말은, 내가 모든 거에 대해서 하는 말은 다 맞는 말이기 때문에 실제로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기록을 해놓으면 좋긴 한데. 이 기록도 제가 기록을 옛날에 좀 더 많이 했던 것 같은데, 요즘에… 아주 최근 들어서 한, 어, 한 두 달 전까지만 해도 기록을 굉장히 많이 했고요. 더 최근, 뭐 한 달 전? 쯤부터 기록을 좀 확실히 덜 하게 된 것 같은데.
이것도 그러니까 기록이 좋다 나쁘다 이게 이게 문제가 아니고 기록을 할 필요가 있으면 기록을 하면 되고요. 기록을 안 해도 되면 안 하면 돼요. 근데 이게 어떤 무언가를 쟁취하려고 그렇게 되는 게 아니고, 완전 훨씬 더 옛날보다 이 기준점이 나로 설정이 돼 있고, 이게 내가 있을 자리예요.
이것도 너무 당연하니까 어이가 없는데. 내가 있어야 될 자리는 내가 있는 자리예요. 근데 자꾸 딴 데 가려고 하니까 어… 분주… 해지고. 심지어는 안 분주하다고 생각하겠지만 무척 분주합니다. 내가 방구석에 누워서, 이불 속에 들어가 있어도, 이불 밖은 위험하다며 이불 속에 들어가 있어도 계속 바깥에 위험한 생각만 하고 있으면 나는 이불 속에서 안전한 게 아니에요. 나는 이불 속에서 계속 위험한 이불 바깥 세계를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내가 육체적으로 가만히 있다든지, 쉬는 것처럼 보인다든지, 잠을 많이 자는 것처럼 보인다든지 이거는 다 중요하지 않고요.
만약에 내가 너무 많이 쉬는 것 같다. 너무 많이 가만히 있는 것 같다 이런 생각이 들면은, 이것도 그러니까 많이 움직여서 해결되는 게 아니고 뭔가 이상한 다른 게 있는 거예요. 이게 뭐 움직이고 안 움직이고 이렇게 해서 해결이 안 되더라고요.
굉장히 자기 관찰을 많이 해야 되고. 그냥 제가 아, 이게 몇 년 전이지? 2년 전? 2년 반 전. 2년 반 전에는 완전 죽을 상태였으니까. 그, 이런 얘기를 할 거는 없었던 거죠.
그때는 완전 이제 바닥을 친 상태였고. 지금 이제 근 한 뭐 3개월? 6개월? 이때가 지금 가장 지금 아주 의식적으로 이… 진짜 넘어졌을 때 어디 보면 되는지를 배우는 상태인 것 같아요.
그래서 아 페이스북. 페이스북 너무 재밌어가지고. 아니 이렇게 재미있을 줄 몰랐어요. 그 제가 크리에이티브 만드는 걸 되게 좋아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무슨 생각까지 했냐면은, “아, 광고를 계속할 수 있게 광고로 돈이 벌렸으면 좋겠다” 이 생각을 했고요. 동시에 제가 요즘에 하는 다른 생각이 뭐냐면은 “시간을 벌기 위해 돈을 벌어서, 벌 시간이 없다.” “시간을 벌기 위해 돈을 벌 시간이 없다.”
보통은 돈이 있어야지 시간이 생긴다고 생각하잖아요. 근데 시간을 벌기 위해 돈을 버는 데 시간을 쓰는 게 얼마나 돌려막기인지. 밑장 빼기. 돌려막기. 이런 것인지 요즘에 갑자기 그 생각이 드는 거예요.
물론 항상 돈이 많으면 좋다는 생각은 할 수, 할 수 있죠. 아주 흔히 하는 생각이고 저도 오래도록 한 생각인데. 이 돈이 많으면 좋겠다는 것이 어떤 것으로 다가오는지는 계속 바뀌고.
그러면서 이제 요즘에 하는 생각이 그 생각인 거예요. “나는 시간을 벌려고 돈을 벌 시간이 없구나.” 할 게 너무 많고 하고 싶은 게 너무 많기 때문에 그럴 시간이 정말 없네.
근데 이제 이게 뭔가 그래서 이제 후달린다, 이렇게 다가오는 게 아니라 되게 기분이 좋았어요. 이거를, 제가 이 생각을 눈치채고서 기분이 좋았어요.
그러니까 어… 누가 나를 때렸을 때 기분이 나쁜 건 내가 잘못돼서가 아니고 내가 누구한테 맞을 만한 사람이 아니라서거든요. 이것도, 이렇게 생각하는 데까지 제가 한 최근 2년, 막 1년, 이때가 돼서야 생각이 든 거예요.
물론 이제 맞은 사람한테 가서 “니 잘못이야” 이러지는 않지만. 그러지 않을 것 같죠? 근데 잘 살펴보면 이 사회라고 여겨지는 것을 잘 살펴보면 그 피해자한테 뭐라고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요. 왜냐하면 쟤가 피해 입은 거를 내가 인정을 안 하면 나한테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을 거라든지, 이런 거를 내가 이걸 의식을 못해도 무의식 중에 어떤 그런 게 깔려 있어요. 아니면은 뭐 내가 피해자 편을 안 들고 저쪽 편을 들면 내가 쟤한테 잘 보일 수 있을 거라든지. 뭐 이거 되게 많죠.
뭐 무슨 막 심지어는 뭐 한참 전에 그런 영상도 떠돌지 않았어요? 무슨 회사에서, 아니 무슨, 아니 무슨 학교에서 애를 때려도 기가 막힌데, 회사에서 직원을 막 패는 거예요. 근데 그거를 사람들이, 직원들이 보고 있더라니까요. 그게 제가 말하는 어… 이런 현상이에요. 맞는 사람한테 가서 뭐라고 한 거나 다름없어요. 아무도 막지를 않더라고요. 그 패는 현상을.
그런데… 그게 이상하지 않아요? 진짜 이상하지 않아요? 내가 맞을 때 기분이 나쁜 거는, 그리고 맞는 사람을 봤을 때 기분이 나쁜 거는, 내가 그 꼴을 볼 만한 사람이 아니라서 그런 거예요. 당할 만한 사람도 아니고, 볼 만한 사람도 아니고.
그러니까 내가 뭔가 불만이 있으면은, 그게 근데 거기에 “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살 수밖에 없어”라는 이상한 망상이 깔려 있지 않으면은 기분이 좋아져요. 오히려. 그러니까 내가 지금 맞는 거는 빡치지만. 당연히 빡치죠. 어떻게 안 빡쳐요? 근데 내가 맞을 만한 사람이 아니니까 이게 이렇게 이상한 기분이 드는 거거든요.
그래서 기분을 진짜 잘 봐야 되는 것 같아요. 이 기분을 인정을 안 하면은, 기분으로부터 자유로운 척하면서 완전 그 좀비 상태가 됩니다.
그래서… 진짜로. 돈을. 돈을 벌려고 이 시간을 쓰기가 싫은데, 돈을 벌려고 시간을 안 쓸 수 있다는 거를 상상을 못 하겠으니까, 돈을 벌려고 시간을 쓰는 게 좋은 척. 막 이런 거를, 뭔가 이런 비슷한 거를 했었던 것 같아요.
지금은 이거를 볼 수 있는 상태가 되니까 도대체 내가 무슨 이상한 생각을 했던 건지, 약간은 좀… 생소, 생경한데. 이게 이게 웃겨요. 그러니까 나라고 생각하지만 나는 항상 변하고 있기 때문에 이게 또 한 번 지나가고 나면 이게 “무슨 이런 이상한 생각을 했지?”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정말 그래요. 어. 뭔가. 그렇습니다. 지금. 지금 또 뭐가 더 재미있어지려고 하는 것 같아요.
하여튼 그래서 이게 제가 옛날에는 막 1년 전, 2년 전에는 쌉소리인 줄 알았어요. 그러니까 나쁜 걸 봐도 좋다는 게, 나쁜 걸 좋은 척하는 사람도 너무 많이 봤거니와, 나쁜 게 좋을 수 있다는 게 무슨 뜻인지를 몰랐는데, 그게 진짜 진짜로 맞는 것 같아요. 딱 딱 그거예요. 넘어졌을 때 그 각도에서만 보이는 게 있다고. 그래서 제가 더 재미있는 일들이 생기면은 또 공유를 하겠습니다.
이렇게 뭔가 수치로 말할 수 있는 게 좀 좋은 예시인 것 같아요. 이 페이스북 예시 같은 거. CTR이 어쨌든 제가 조사하기로는 2% 넘으면 되게 좋은 거라고 했는데. 지금 정작 저의 CTR은 5%에서 10% 사이다.
그래서. 아 그래서 제가 아까 뭘 설명하다가 딴 길로 샀냐면은. Impression당 돈을 내니까 저는 클릭만 그냥 무제한으로 그냥, 그러니까 천 impression일 때 천 click이면 저한테는 사실 좋은 거죠. 그렇잖아요. 물론 그렇게는 나오지 않지만. 천 impression일 때 천 click이면은 이제 CTR이 100%죠 그렇게는 안 나오지만 지금 제 CTR이 천 impression일 때 100명이 클릭하는 거예요.
진짜로 그래서 지금 막 그 CPC, 그러니까 클릭당은 지금 말도 안 돼요. 막, 진짜 막 10센트? 20센트? 뭐 그 그 CPM에 따라 돈을 내기 때문에 그게 좀 왔다 갔다 하는 것 같은데. 아무튼 간에, 제가 생각했던, 예상했던 것보다 너무 낮아서.
그러니까 이게 재수가 있는, 재수가 없는 사람에서 재수 있는 사람이 되면은 예상이, 예상했던 것보다 안 좋아지는 게 아니라 항상 예상했던 것보다 좋은 일이 생겨요. 그리고 이거는 내가 어떤 불운한 예상을 해서, 애초에 되게 낮은 예상을 해서가 아니라, 좋은 예상을 해도 그것보다 더, 그거보다 더 좋은 일이 생겨요.
그래서 이게 되게 신기합니다. 그리고 어 마무리하기 전에 잠깐 잠깐 언급하자면 이혜원 기획자랑 8월 말에 미팅을 해서 책을 정했어요. 그런데 이 책을 그쪽 출판사에 연락을 했는데 아직 계약 확정이 안 된 것 같으니까 다음에 제가, 다음 언젠가 곧 조만간 어 더 자세한 걸 언급을 하겠습니다.
오늘 에피소드에서 언급된 각종 토픽들 중 링크할 수 있는 것이 있으면 전부 쇼노츠에 올려놓을 거고요, 제 홈페이지에 가시면 녹취록을 보실 수 있는데, 그 링크 역시 쇼노츠에 올려놓겠습니다.
여러분에게 특이 취향 친구가 있으시면, 이 팟캐스트에 대해 얘기해주세요.
그럼, 아직 깨어 계신 분들도, 잠드신 분들도, 좋은 꿈 꾸시길 바랍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한아임이었습니다.
모든 링크
- Nightcafe
- 저번에도 언급하고 이번에 또 언급하는, 페이스북 상세 타게팅 그냥 페이스북에 맡기라던 사람: Matthew J Holmes – https://www.matthewjholmes.com/
제가 이 필명으로 하는 모든 일은 여기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https://hanaim.imaginariumk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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