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 드리밍

잠 잘 자는 특이 취향자들을 위한 약간 이상한 꿈자리 수다

“학살기관” – 테크노 옥시덴탈리즘? – 언어 느낌 – 세계관 곤조 – 각색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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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야기하는 자, 한아임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특이 취향 불면자들을 위한 약간 이상한 꿈자리 수다,’ 아임 드리밍을 듣고 계십니다.


프로젝트 이토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sf 원작이 있는 이야기를 애니메이션화한 3개의 영화 중에 첫 번째 죽은 자의 제국은 저번 에피소드 이전 에피소드에서 봤고 학살 기관 무서운 이름을 가진 애니를 두 번째로 봤어요.
그런데 정말 아임 드리밍 역사상 가장 제가 플롯을 안 본 영화가 이 학살 기관인 것 같아요.
제가 관심사가 스토리텔링이다 보니까 영화를 실사 영화든 애니 영화든 비주얼 매체를 봐도 오디오 비주얼 매체를 봐도 오디오랑 비주얼의 그 자체의 미학보다 결국에는 스토리텔링에 집중하는 측면이 굉장히 강한데 이 학살 기관 영화는 오디오 비주얼 위주로 보지도 않았고 스토리텔링 위주로 보긴 봤지만 플롯을 거의 진짜 플롯이 플롯이 뭔지 몰라요.
그리고 그 이유는 가장 마지막에 가장 마지막에 가장 분명한 이유가 나오는데 어 제 개인적인 이유들은 이제 중간중간에도 계속 나올 겁니다.
어 플롯을 몰라요 이 영화의 플롯을 모르고요.

그래서 일단 죽은 자의 제국하고의 차이점과 공통점 위주로 얘기할 텐데 그보다 전에 일단 학살 기관 아무리 하나이미 플롯을 몰라도 그래도 뭐에 대한 거냐 하면은 뭐라고 해야 되냐 학살 기관은 그야말로 인간에게 학살 기관 이 영어 이름이 제노사이더 오건이거든요.
그러니까 리트리 학살을 하게끔 하는 어떤 장기 같은 기관이 인간에게 있다는 그런 어떤 전제가 이 이야기의 인물들 중 일부를 매우 움직이게끔 하는 동력이 되는 그런 전제예요.
그래서 이제 그 학살 기관 때문에 실제로 어마무시하게 어마무시한 양의 학살이 이제 그 애니 내에서 벌어지고 그냥 계속 학살해요.
그 그런 플롯인 것 같아요.

그 제가 본 화면에 나온 거의 모든 장면이 어 철학학이 이 철학이 이래라고 말로 설명하는 거 아니면은 이제 피가 낭자해서 그냥 정말 저거 총을 기관총 같은 걸 빠바바바박 쏴가지고 사람 몸이 그냥 막 이렇게 구멍이 뽕뽕뽕뽕 뚫려가지고 막 이렇게 저기 인형처럼 막 흐트러지는 거 있죠 그 두 개의 극단 밖에는 기억이 안 난다.
그래서 이제 죽은 자의 제국하고의 공통점 을 볼 것 같으면은 이런 위주로 봤어요.
제가 플롯을 거의 플롯을 본 게 안 보려고 안 본 게 아니고 아예 입력이 안 돼요.
어 그래서 공통점이 엄청난 국제적인 스케일 그래서 학살 기관에는 이제 학살에 대한 얘기가 실제 우리 관객의 차원에서 실존하는 여러 분쟁 지역 전쟁 지역들이 나오고 뭐 미국 사라이에보 조지아 등등이 이제 초반 5분부터 나오는데 그리고 언어 자체가 언어가 굉장히 중요한 어떤 요소로 학사 기관에 나와 이 점이 좀 재미있는데 처음부터 대부분의 관객은 알아들을 수 없다고 가정된 여러 가지 외국어가 나와요.

영어 일본어만 나오는 정도가 아니고 굉장히 다양한 언어들이 술술술술 나오고 그런데 차이점 두 영화 사이의 차이점은 뭐냐면은 학살 기관에서는 화면에 텍스트로 나오는 내용이 제법 많아요.
그래서 아주 첫 신부터 어떤 사람이 휴대폰에서 이제 언어 설정을 뭐 영어 일본어 뭐 고르세요 했을 때 일본어를 선택하는 게 나오고 뭐 그 이후에도 계속 화면에 뜬 알림창이라든지 이런 게 많이 나오고 거기다 추가로 텍스트가 나오지 않더라도 나의 헬멧에 달린 어떤 AR적인 기능으로 인해 문자로 된 언어는 아니지만 뭔가 정보를 알아들을 수 있는 그런 측면에서 언어 레이어가 깔린 느낌이 든다.

그리고 죽은 자의 제국에도 피가 많이 나오는데 학살 기관에서 더 피가 많이 나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이유는 아무래도 죽은 자의 제국에선 죽은 자들이 죽은 자들이 이제 전쟁에 나가서 총알받이 역할을 한다는 말이 많이 나오는데 어 학사 기관에서는 살아있는 사람들이 총을 맞으니까 아무래도 그냥 느낌만이 아니라 연출 자체가 살아있는 개체들이 총을 맞는 것이 더 피가 생생하게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엄청나게 피가 좀 스트레스블하게 많이 나오는 영화고 제가 아마 플롯이 입력이 안 된 저의 개인적인 이유 중에 하나는 객관적인 이유가 있어요.
그런데 저의 개인적인 이유 중에 하나는 제가 전쟁 영화를 원래 안 보거든요.
특히 현대전을 완전 진짜 하나도 안 봐요. 그래서 안 그래도 멍 때리고 볼 영화였다.
그런데 플롯을 모르니까 그러니까 플롯을 모르니까 플롯 아닌 거를 본 건데 그중에서 이제 초반에 좀 눈에 띄는 것은 음악 의 역할이에요.

죽은 자의 제국이 뒤로 갈수록 갑자기 이제 시체 기술이 오르간 음악 비스무리한 것과 결합하면서 초자연적인 마법에 가까워지게 되는데 저는 처음에 어 이 제노사이드 어간을 볼 때는 테크노 오리엔탈리즘 책 챕터를 읽긴 했지만 지금 번역은 안 한 상태거든요.
안 그래도 이제 너무 너무 정보가 많으면 그 정보에 가려 가지고 제가 이 영화를 볼 때 볼 걸 못 보기 때문에 어 테크노 오리엔탈리즘의 내용을 어차피 까먹고 기억을 못하는 게 좋은 데다가 이 제노사이드 오 학살 기관이라는 영화를 처음에 학살 기관이라는 그 한국 제목을 모르고 저는 미국에서 이제 테크노 오리아인텔리즘에 나온 영어 제목 제너사이드 오븐 이거를 검색해 가지고 들어갔어요.

근데 뭐 이제 영화 초반 5분만 보더라도 전쟁에 대한 것인 건 알겠는데 월간 이라는 말이 나오고 그리고 뭐가 나오냐면은 초반 15분 내로 뭐가 나오냐면은 어떤 자객스러운 군인에게 침입당한 적군 높은 고위 관직의 군인이 이제 사살당할 위기에 놓여 있는데 그 사람이 그 순간이 오기 전에 라디오로 음악을 듣고 있었는데 그 라디오에서 관객 차원의 실존하는 클래식 음악이 나와요.
그런데 그 사람이 사살당할 그 순간으로 드라마틱하게 넘어가면서 그 극 내에 있었던 음악이 극 외로 나오면서 이야기 전반에 깔리는 그런 현상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이거 전쟁 얘기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재밌나 이랬어요.
왜냐하면 그런 경우가 그렇게 흔치 않아요.

이야기 내에서 캐릭터가 음악을 듣다가 그것이 곧 OST로 깔리는 현상이 오디오 오디오 비주얼에서 흔치 않은데 어쩌다 보니까 이제 죽은 자의 제국에서도 캐릭터가 막 시체를 이제 막 불러오는 거야 시체야 일어나라 막 이러면서 막 엄청 드라마틱하게 막 오르간 같은 걸 실제로 막 쳐요.
그게 이제 그러니까 오르간일 뿐만이 아니라 그 기술인 거예요.
시체 기술의 어떤 핵심이 되는 건데 그거를 막 치다가 시체가 막 일어나면서 그것이 비단 그 캐릭터의 연주로만 끝나는 게 아니라 극 전체의 OST처럼 이제 그러니까 어떤 캐릭터로 옮겨가고 어떤 시공간으로 옮겨가도 음악이 계속 지속되게 흐르는 현상이 나타나요.
이게 흔치 않은 현상이거든요. 디폴트가 아닌 현상이죠.

이 이 음악이 음악이든 어떤 소리가 극 안에 있든가 아니면 그 외에 있던가 보통은 이런데 그래서 죽은 자의 제국하고 어 제노사이드 월간이 그러한 공통점이 있길래 저는 처음에 월간이 그 오르간 악기 오르간인 줄 알았어요.
약간 희망을 품었어요. 혹시 혹시 막 이게 막 어떻게 막 되나 근데 일단 제노사이드 월은 이 영화에서는 아니었고 그냥 그냥 그 그 장면 이후로는 그렇게 흥미로운 음악의 사용이 나오지 않고요.
근데 아임 드리밍의 입장에서는 어쩌다 보니까 이제 죽은 자의 제국에도 그러한 음악 사용이 나오고 학살 기관에도 그러한 음악 사용이 나오고 또 그 그 주변 시간적으로 그 주변에 저희가 이제 클라우드 아틀라스 봤잖아요.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정말 대놓고 아주 의미심장하게 그 극 중 인물 중 하나가 작곡가인데 그 작곡가가 작곡한 음악이 다른 시공간의 플로라인에도 나오는 데다가 그것이 이제 OST로 깔리는 그러니까 관객을 위한 관객만 들을 수 있는 OST로 깔리는 그런 케이스인데 그래서 하여간에 학살 기관 초반 15분에 이제 희망을 품었다.
혹시 설마 오르간이 그 오르간인가 했지만 그것이 아니고 그냥 장기가 이제 피 터지게 피터지는 그런 내용이었다.
아 그래서 하여튼 그 비주얼도 군복 아니면 정치스러운 양복을 입고 있어요.
어 멋있는 양복이 아니고 딱 봐도 나는 정치인이다 하는 양복을 입고 있고요.
아주 폭탄이 많이 터지고 총격신이 엄청 많아서 이 오디오가 아주 스트레스불해요.
귀가 아파요. 어 그리고 비주얼적으로도 AR성 정보에 텍스트까지 얹혀지니까 되게 볼 게 많고 뭐 그걸 다 보지는 않지만 읽진 않지만 읽을 수 있을 정도로 느리게 움직이진 않거든요.

근데 그게 있으니까 어쨌든 눈이 보이잖아요. 그래서 이제 이게 스트레스 풀하다.
그리고 제노사이드 월간이 굉장히 미국적인 느낌이 있는데 다만 이 미국 캐릭터들이 나와서 그런 게 아니고 이러한 형태의 스릴러스러운 장르가 그러니까 이걸 스릴러라고 볼 수 없어 스릴러라고 해서 팔면은 이제 스릴러 핀 팬들이 화낼 거예요.
여기에 스릴은 없어요. 그러니까 어떤 템포로 막 이거를 밀어붙이는 그러한 서사가 아니고 스릴러적인 요소가 있는 거죠.
이제 뭐 총이 나오고 뭐 스파이가 나오고 어떤 음모가 나오고 이런 건데 실제 템포의 측면에서는 스릴이랄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스릴러적 요소가 미국적인 느낌인데 이 측면에서도 제가 좋아하는 스릴러는 좀 한국형 스릴러거든요.
그러니까 막 형사 하나랑 범죄자 하나 나와서 둘이 그냥 둘이 쫓고 쫓는 거 그냥 딱 그 원래 제가 그런 스타일을 스릴러뿐만 아니라 다른 얘기에서도 그런 스타일을 좋아해요.

막 100명씩 나오는 얘기 별로 안 좋아하고 무슨 막 막 무슨 막 데이를 위해서 막 이딴 얘기 나오기 시작하면 이제 이미 정신 로그아웃 너의 데이에 내가 관심이 하등 없다 그렇게 돼서 관심이 없어지는데 거기에다가 제노사이드 워가는 심각하게 아주 스트레스 풀 해서 오디오적으로 시각적으로 스트레스 풀 해서 힘들었고 초반 20분이 넘도록 주인공이 누군지가 확실하지 않아요.
그 정도로 사람이 많이 나와요. 그러니까 문서상으로 얘가 주인공이다를 알 수는 있어요.
근데 그 주인공이 많이 안 나와요. 그러니까 어 어디 내가 닻을 내릴 인물도 없는 거야.
그래서 이제 그냥 붕 떠 있었어요.

근데 이제 이 영화를 어쨌든 간에 테크노 오리엔탈리즘 책 때문에 본 거니까 테크노 오리엔탈리즘적인 걸 이제 발견을 해보려고 해봤는데 죽은 자의 제국 다룰 때 말했듯이 그 책 해당 챕터의 저자는 이제 애니메이션과 어떤 기술로서의 그런 좀비 이런 것의 관계를 다룬 건데 그것은 나중에 이제 챕터에 대해서 얘기할 때 번역 다 끝나면 그것은 얘기할 것 같고 그냥 이 학설 기관을 봤을 때를 보면은 테크노 일 수는 있겠지만 오리엔탈리즘 같지는 않은 것이 이거는 어떤 서구적 관점에서의 오리엔탈화된 무언가가 아니고 일본 애니 특유의 일본어를 하는 미국인 캐릭터들 설정 이게 좀 신기하죠.
이거는 늘 신기해 왔어요. 이 테크노 오리엔탈리즘 책 하기 전에도 굉장히 이 일본 애니는 특이 케이스다.
죽은 자의 제국 때도 좀 비슷한데 다른 맥락에서 얘기를 했던 거지.

이것이 그러니까 이건 일본 제국주의라기엔 애매한데 일본이 무언가를 자신의 대체물로 써서 그걸 통해서 표현을 하는 어떤 경향성이 있는 건가 죽은 자의 제국에서는 일본 제국을 찬양할 수는 없으니까.
일본 제국은 독일 제국과 마찬가지로 이제 국제사회에서 우리 관객의 차원에서는 전쟁 범죄 국가죠.
그래서 이제 일본 제국을 찬양할 수는 없으니까 영국 제국을 가져다가 죽은 자의 제국에서 제목에도 제국이 들어가 있는 죽은 자의 제국에서 영국 제국을 가져다가 어떤 일본의 광명의 시대를 계속해서 좀비처럼 살리는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학살 기관에서는 일단 미국도 제국이죠.
미국이 이게 그 테크노 오리엔탈리즘 다른 챕터 중에 중국이 제국주의라고 하기에는 다른 진짜 정말 정말 레알 제국주의 국가들에 비해 어디 식민지가 있지도 않고 뭐 그렇잖아요.
사실 중국이 다른 나라에 가서 전쟁을 하지도 않고 뭐 이래 이러이러한 요소들을 나열해서 완전 생 제국주의는 아니다라는 말이 나오는데 그게 맞기도 해요.

근데 중국이든 미국이든 미국 제국주의죠. 미국이 콜로니가 없다고 해서 미국이 제국주의가 아니라기엔 제 생각에는 제국주의의 어 정의를 너무 좁게 쓰는 거라고 생각하고 미국 미국이 제국주의라고 보여지는데 그러한 어떤 비슷한 그러니까 맥락에서 학살 기관에서 굳이 일본 애니에서 미국을 가져다가 얘기하려는 그런 어떤 그게 되게 일본적인 건가 생각이 좀 들어요.
테크노 오리엔탈리즘하고는 상관이 없는 거죠. 오히려 일본이 서구를 어떤 식으로 보느냐 여기에 어떤 이름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오히려 일본 완전 일본 중심적인 서사였으면 이게 이렇게 신기하지 않았을 것 같거든요.
막 일본이나 뭐 지구를 구한다 이런 서사였으면 그게 그렇게 신기하지 않아요.

그냥 일본 입장에서 일본 사람들을 위해 만들었으니까 그런가 보다 할 텐데 보통 일본 애니에서 이런 세팅이 나오면 그게 아니라 뭔가 모든 이 애니메이션 인물들이 일본어를 하는데 일본어 더빙의 느낌을 넘어서서 어떤 그러니까 교묘하게 일본이 굉장히 중심이 된 느낌이라고 해야 되나 근데 이게 제가 이거를 나무라는 건 아니에요.
지금 이게 오히려 이게 이게 문제가 있다고 말하는 게 확실히 아니거든요.
저는 이 문법에 굉장히 익숙해서 지금 제 평생 애니 일본 애니를 본 지가 수십 년이고 이러한 것 때문에 기분이 나빴던 적은 없어요.
근데 신기하기는 하다는 거죠. 다른 나라에 이런 경향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본 케이스는 일본밖에 없어요. 일본어를 하는데 모든 캐릭터들이 일본어를 하는데 굳이 현실 시대의 다른 제국들을 데려와서 거기다가 일본어를 씌우고 그것도 일본을 딱 가운데에 두는 게 아니고 영국을 통해서 일본을 가운데 두고 미국을 통해서 일본을 가운데에 두는 그런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 학살 기관에서도 지극히 일본 중심적인 미국을 그렸다는 느낌입니다.
이거 미국이 아니에요. 그러니까 그러면 왜 미국을 굳이 그러니까 뭐 겉으로는 이유가 있어요 뭐 나인와원 테러 이런 게 이제 실제 미국에서 벌어졌던 사건들이 언급이 돼요.
근데 그걸 막상 보면 너무 당연하게도 일본에서 만들어진 이 일본 애니가 그리는 미국은 일본적 미국이에요.
그러니까 이거는 오히려 테크노 오리엔탈리즘이 아니고 테크노 옥시덴탈리즘이라고 해야 되나 그런 느낌이 들 정도로 신기합니다.
이게 신기하고 특히 학살 기관에서 신기했던 씨는 주인공이 체코에 가는 신이 있어요.
어떤 뭐 이제 막 음모 정부 간의 음모를 이제 막 파헤치려고 누구를 막 스파이를 해가지고 막 정보를 캐내야 돼서 체코에 가서 체코어 선생님한테 체코어를 배우러 가는 척을 해요.

그래서 그 선생님이 자기 집에서 체코어를 가르치는데 두 사람이 그 선생님의 집 거실에서 분명 일본어로 당연히 너무 당연하게도 분명 일본어로 대화를 하는데 그러면서 말하기를 주인공 왈 선생님 영어를 잘하시네요.
이렇게 나오는 거예요. 일본어로 설정상 미국인인 주인공이 선생님 영어 짱 잘하시는데 어디서 배우셨어요?
했더니 선생님이 또 일본 말로 나 미국에서 배움 이러는 거예요.
너 되게 신기하지 않아요 이게 저는 이러한 케이스를 다른 국가의 매체에서 본 적이 없어요.
좀 물론 가능은 하죠. 불가능하다는 건 아닌데 본 적이 없고 이렇게 지속적으로 많이 나와서 너무 많이 나와서 일본 엔이라는 것 자체에서 주인공이 미국인이든 뭐든 어디 뭐 영국인이든 뭐든지 간에 죽은 자의 제국에서는 영국인 왓슨으로 나왔는데 하등 이상하지가 않은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아예 그 매체 자체의 문법이 되어버린 것이 신기해요.

한국이나 미국 같은 경우에 이제 다른 다른 나라로 여겨지는 세팅이 나오면 보통은 아예 판타지인 것 같거든요.
그러니까 뭐 한국에서 웹툰에서 판타지 세팅이 나온다 뭐 주인공이 백인성스러운 어떤 트레이트를 갖고 있는데 예를 들어 뭐 머리가 금발이라든지 했을 때 아예 그냥 거기로 가죠.
그냥 근데 거기서 이제 실존 한국이 나오는데 그들이 다 한국말을 하면서 소통하고 막 이런 거는 제가 본 적이 없어서 아주 정말 이게 테크노 옥시덴탈리즘일까 이름을 붙이자면 그냥 가져다가 아무렇게나 쓰는 건데 만약 미국이나 요즘 시대에 서구 국가에서 이렇게 했으면 누군가는 욕을 했을 거예요.
이거 컬처럴 어프로프레이션을 이상하게 정말 이상하게 했다 이럴 건데 굉장히 신기한 케이스고 학살 기관의 언어에 대한 내용이 안 그래도 많이 나와서 그래서 제가 특히 이게 웃겼던 것 같아요.

이게 이렇게 일본어 하는 캐릭터들이 영어 잘한다고 말하는 대사가 나오는 건 또 정말 진짜 태어나서 태어나서 처음 봤는데 어 하여튼 언어에 대한 내용이 디테일하게 나오거든요.
언어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이 극 중에서는 언어 생성 능력이라는 것이 아예 인간이라면 타고나는 능력으로 나와요.
이러한 이론이 실제 관객의 시공간에도 있지만 그것이 이제 이론 중에 하나인데 이 학살 기관에서는 그것이 되게 설득력 있고 적어도 몇몇 인물에게는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는 이론으로 나오고요.
또 이제 뭐 카프카가 작가 카프카가 살아있을 당시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이었던 체코에 살면서 독일어로 글을 썼는데 또한 그가 유대인이었는데 유대인 사회에 별로 잘 들어맞지 않았다 뭐 이런 내용들이 나와요.
그래서 좀 이게 이 영화를 제가 너무 플롯을 모르는데도 이게 막 너무 이거는 망작이다 이런 느낌은 안 들거든요.

그 이유 중에 하나가 이게 죽은 자의 제국과 비슷하게 이게 어디까지가 의도된 건지 잘 모르겠고 메타적인 측면이 없다고 할 수 없을 것 같고 그게 플롯 외에도 거기에서 언급되는 내용들이 제가 흥미가 있는 주제들이라서 그래서 이제 재미가 없진 않았어요.
그러니까 제가 느낀 재미가 창작자가 의도한 재미 인지는 모르겠어요.
근데 재미가 없진 않았어요. 이 언어에 대한 얘기도 이제 극 중에서는 이제 카프카가 자기의 언어로 글을 쓰지 않았다 뭐 이런 식으로 얘기가 나오는데 저는 이게 저는 이제 한국어로 주로 입으로 말을 하고 영어로 주로 글을 쓰거든요.
그러면 이제 아예 그 행위가 두 개의 행위가 언어선으로 분리된 느낌이 들어요.
이제 고막 사람도 안 하기 때문에 한국어로 글을 쓸 일이 없고 한국어로 텍스트를 볼 일도 없어요.
여기서 한국어 책을 구하려면 구할 수는 있는데 귀찮고 비싸요.
제가 원하는 포맷도 아니에요.

제발 전자책이 나왔으면 좋겠는데 없어서 한국어로 긴 텍스트를 볼 일이 잘 없고 지금은 테크노 오리엔탈리즘 번역을 하느라고 그걸 보지만 그것은 또 소설을 읽는다든지 하는 거랑은 완전 좀 다른 느낌이에요.
그러니까 이게 제가 이러한 관심사를 가졌기 때문에 이렇게 차이가 두드러지는지 모르겠어요.
왜냐하면 분명 제가 관심이 덜한 거에 대해서는 그게 다 그냥 거기서 거기거든요.
뭐 몰라요. 뭐 비누 비누를 고른다 하면 제가 맨날 맨날 옛날부터 비누 예시가 맨날 비누 예시를 쓰는데 비누를 액체 비누든 이게 고체 비누든 뭐 향이 좀 이렇든 저렇든 사실 저는 그렇게 상관이 없어요.
근데 이제 뭐 언어다 이러면은 이거를 내가 번역했을 때랑 말할 때 쓸 때랑 책 읽을 때 쓸 때랑 문자로 쓸 때랑 또 말하는 언어로 쓸 때랑 이게 막 되게 느낌이 다르고 아예 그 분리돼 있고 분리돼서 문제라는 건 아니고 느낌이 다른 게 인지가 된다는 뜻이에요.

그래서 카프카가 자기 언어로 글을 안 썼다는 게 너무 카프카 본인이 그렇게 생각했다는 식으로 이 학살 기관에 나오는데 자기 언어로 글을 쓰지 않았다는 게 무슨 말인지 내가 쓰는 한국어가 남들의 한국어와 같은가 내가 쓰는 영어는 그러면 남들이 쓰는 영어랑 같은가 그리고 너무나 제가 살면서 여러 번을 경험을 했거든요.
내가 그것을 안다고 해서 그것이 나오는 거는 별개의 문제다.
내가 영어 원어민이라고 해서 영어로 소설을 쓸 수 없듯이 그리고 내가 한국어 원어민이라고 해서 한국어로 유창한 스피커가 모두가 다 그런 게 아니듯이 한국말 원어민 중에서 사람들 앞에서 말 한마디도 못하는 사람 있어요.
많아요.

이게 무슨 대단히 레어한 케이스가 아니고 각 언어와 각 행위가 완전히 별개는 아니지만 또 완전히 동일하지 않은 근육 같은 거인데 그래서 특히 제가 지금 이러한 테크노 오리엔탈리즘 번역 같은 거를 한 지 이제 5년 5년 정도 됐다 이렇게 쳐보면은 그 이전에 5년에서 10년 전쯤에 제가 오랜만에 한국에 갔는데 이제 한국에서 공부를 한 사람들이 있잖아요.
한국에서 대학을 나오고 이제 막 그런 책을 막 공부한 사람들 원서 한국어로 된 원서를 공부한 사람들 그러한 어떤 지인이 있어요.
주변 주변인이 있어요. 그 주변인이랑 전혀 어떤 테크니컬 하지 않은 내용에 대한 대화를 했거든요.
그냥 그냥 아무 말 그냥 아무 말을 하는데 그 그 아무아무말 사이에 이 주변인이 제가 느끼기에는 굉장한 고급 언어를 쓰는 거예요.

저 저런 말을 실생활에서 쓰다니 막 그래가지고 그때 막 제가 야 너 그 애한테 말을 했을 거야 너 되게 고급지다 언어가 저런 너처럼 이렇게 책에서 보이는 바를 실제로 말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어 내가 그렇게 그 지인한테 말했던 것 같은데 그 친구가 그래서 저는 처음이었어요.
왜냐하면 저는 중학교 때까지밖에 한국어로 공부를 안 한 거예요.
그러니까 고등학교를 일부 한국에서 다녔는데 그때도 영어 원서를 주로 공부했고 그러니까 저는 고급 한국어를 모르는 한국어 문외한인 거예요.
진짜로 그래서 한국에서 문자로 된 책을 공부한 사람이 다 그렇지는 않지만 진짜 특히 그 친구가 조금 너드성이 있는 주변인이에요.
그래가지고 그래서 그런 건지 정말 배운 자 이런 고급 언어를 실생활에서 쓰다니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어요.
그러니까 제가 막 이렇게 아임 드리밍에서 막 샬라샬라 말을 하고 막 이거는 어 이것만 계속 해서 그래요.
만약에 저더러 이제 뭐 한국어로 학술 논문을 쓰시오 그럼 못 써요.

써본 적이 없기 때문에 그리고 고등학교 때 영어 원서로 공부를 했어 봤자 미국에 그러면 고등학교 때 이제 고등학교 후반부에 미국에 왔는데 와서 미국어를 미국어를 미국 영어를 잘 했느냐 하면 아니에요.
고등학교 때 본 원서로 미국에서 숙제는 할 수 있었죠.
글을 쓸 수 있었어요. 그런데 말은 별개예요. 그 말을 하는 근육이 없었어요.
이 뇌 그 혀와 목과 뇌에 연결되는 근육이 없었어요.
그래서 그거를 언제 만들었냐 대학을 졸업하고 회사 다닐 때 그때 그러니까 필요가 없었을 당시에 그 근육이 없었어요.
그러니까 막 여기서 이 학살 기관으로 다시 돌아가자면 마치 언어를 한 번 습득하면 그것이 막 모든 상황에서 나의 모국어라는 것이 튀어나올 것처럼 하는데 저는 너무 그게 경험이 너무 아니었어 가지고 그리고 언어 하나를 잃어버린 경험도 있단 말이죠.
저는 이제 얼마 전에 몇 달 전에 얘기했지만 독일어를 그냥 포기했어요.

나는 이제 나는 다시는 진짜 아 정말 독일어를 배우겠다고 나불대지 말아야겠다.
왜냐하면 제가 나불댄 기간이 되게 긴데 그거를 하지 않았어요.
하지 못했다고 하기에도 진짜 양심에 어긋나서 못했다고 못하겠어요.
이거는 내가 그냥 안 한 거야. 그냥 그것이 프라이어티가 없었어요.
거기까지 갈 수 없었어요. 가지 않았어요. 그래서 이제 분명 한국어가 모국어고 독일어가 두 번째 언어인데 독일어가 없어졌어요.
그러고서 지금은 영어를 제일 많이 쓰죠. 만약에 만약에 지금 상태에서 제가 아임 드리밍을 안 하잖아요 그러면 저는 진짜 한국어를 잃어버릴 거예요.
이게 그냥 우스갯소리가 아니에요. 막 무슨 저기 한국에 사는 외국인들 영어 까먹고 이러잖아요.
이거 레알이에요.

진짜로 그래서 하여튼 이 학살 기관에서 언어 얘기가 많이 나와서 생각이 많이 났고 플롯을 안 보는 와중에 이제 이 주인공이 막 바삐 사육을 하고 다니는 와중에 나는 내 생각할 거나 계속 생각하면서 봐도 전혀 무방한 영화가 이제 학살 기관이었다.
그리고 이제 이야기 전체에 비관주의가 걸쳐져 있어서 이것이 또 제가 플롯을 안 본 이유 중에 하나예요.
너무 관심이 없어서 그냥 제로섬적 세계관이 나와요.
이거 뭐 하나를 얻으려면 다른 걸 포기해야 된다는 아주 리미티드 핑킹이 나오는데 제가 굉장히 관심이 없는 세계관이라서 무슨 말을 하든지 그냥 제가 생각하는 허브가 이거예요.
이런 거예요. 완전 그냥 가짜 자기는 이게 현실이라고 계속 주장하지만 그냥 가짜 이거 사실이 아니에요.
이 제로썸 세계관을 믿는 사람들한테 가면은 그 사람들 죽어도 이거 사실이라고 할 거예요.
근데 제로썸 세계관 안 믿는 사람한테 가면 그거 사실 아니라고 할 거예요.
그게 사실이에요.

그래서 이런 식의 어떤 자기한테 뭐가 없는 게 억울하면서 그거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거 이거 되게 불리한 생각이에요.
내가 몸이 아픈데 안 아프고 싶으면서 다들 이 정도는 아프지 막 이런 거 그리고 뭐 돈이 없는데 다들 이렇게 없이 사는 거지 막 이런 거 그리고 막 하여튼 많아요.
이런 이런 게 많은데 이러한 세계관이 저희가 완전히 관심이 없어요.
그리고 이거를 막 진실이라고 부르짖는데 이게 그러니까 이러한 지점이 학살 기관이 어디까지 메타적인 것을 의도했는지를 잘 모르겠는 것이 이러한 측면이에요.
이 주인공들이 이렇게 인물들이 이렇게 허우적허우적 대고 있는 와중에 이 이야기 자체가 그런 것에 동의를 하는 건지 그거는 좀 불명확하거든요.
그래서 이야기가 허작된다는 느낌은 또 그렇게 들지 않는 것 같아요.

그 인물들은 확실히 누가 와서 그러니까 왜 이야기가 허우적댄다는 느낌이 안 드는가 하면 인물들이 되게 자기가 맞다고 부르짖으면서도 다른 사람이 와서 태클을 걸면 되게 쉽게 흔들리거든요.
이게 건조가 없어 애들이 건조가 없어서 어 이 이야기 자체가 이러한 이 세계관들을 지지한다는 느낌이 좀 안 드는 이유예요.
정말로 내 세계관을 정말로 믿으면 누가 와서 태클을 걸든지 말든지 그리고 누구한테 가서 설득할 필요도 없어요.
진짜 누가 저한테 와서 너는 한나임이 아니라 한어임이야 이러면 저는 저 사람이 미친 사람인가 보다 하고 갈 길을 가는 수밖에.
내가 내 이름이 한 아임이라는데 네가 와가지고 한 어임이라고 그러면 누가 이상하게 네가 이상하지 왜 네가 나한테 와서 내 이름을 한 어임이라고 설득해야 되냐고 이상하잖아요 쟤가 이상한가 보다 그러고 간단 말이죠.

그런데 저 사람이 나한테 와서 한 오임이야 했을 때 어 어 진짜인가 나 한 아임 아니고 한 오임인가 하는 건 저 사람의 문제가 아니고 내 문제예요.
만약에 제가 그런다면은 제가 저 자신이 하나임성이 부족한가 보죠 근데 그러한 게 학살 기관에 나와 가지고 이 이야기 자체는 좀 진짜 메타적인 것 같아요.
그리고 예를 들어 이제 그러한 와중에 언어에 대한 게 나오는 와중에 또 이제 최면 이런 것들이 나와서 이것도 이제 죽은 자의 제국과 조금 흡사해요.
이 과학과 마법의 선이 불분명하고 과학 자체가 그리 분명하지 않다는 메타성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그건 사실이고 과학은 언제나 변하는 거예요.
과학이 절대적이지 않기 때문에 표본 집단이 너무 작으면 통계 자체를 쓸 수가 없는 건데 과학이 절대적이라는 건 진짜 완전 미신 절대적이었던 것 같은 것조차 바뀌죠.
그게 과학이에요.

그 과학은 원래 이론을 세우고 그게 틀리지 않았다 뭐 이렇게 증명을 하는 건데 언젠가부터 과학 주의가 마치 종교처럼 생기면서 과학이 정말 종교가 된 거야 신인 줄 아는 거야.
근데 애초에 과학은 다음 사람이 와서 반대 증거를 들이밀면 그것이 옛날에 믿었던 게 가짜가 되는 게 그게 어떤 가치 판단이 없이 당연한 절차의 일부인 것이 과학인 것이라고 아주 제가 어렸을 때는 근본적인 수준에서 배웠거든요.
근데 오히려 학교를 점점 더 많이 다니면 과학주의가 돼.
이 제가 제일 똑똑했던 때는 중학생 때였던 것 같아요.
그때까지 배웠던 어떤 지식은 실용성이 있었어. 근데 이 미국에서도 자주 쓰는 말이 학위를 점점 많이 딸수록 아주 좁은 거에 대해서 점점 아는 척만 할 뿐이지 그 외의 모든 것에 대해서는 점점 모르게 된다.

이러한 조크가 있는데 이게 진짜 맞는 것 같고 그러한 것을 조금 이 학살 기관에서 아주 서툴하게 미묘하게 다루는 건가 메타적으로 이 극 외적으로 캐릭터들을 통해서 그래서 이제 죽은 자의 제국하고 제노사이드 월간하고 둘 다 이 주제 의식에 좀 가려져 있어요.
이 메인 플롯은 주제 의식에 가려져서 계속 인물들이 우화로서 도구로서 기능하면서 주제를 계속 말해요.
그 대사 중에 하나가 저 사람을 죽여도 나는 아무 느낌이 들지 않을 것인가 이 내용인데 이것을 듣고서도 제가 이것이 메타 메타 서사인가 그랬어요.
이러한 대사 쟤를 죽여도 나는 아무 느낌이 들지 않을 것이다.
이게 몇 번 나오거든요. 근데 이 애니를 보고 제가 든 느낌이 그거였어요.
여기서 10명이 죽든 천 명이 죽든 지구가 통째로 폭파되든 나는 아무 느낌이 들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이게 근데 이것을 과연 진짜 메타적으로 표현하려고 이렇게 영화를 만들었을까 여기 일단 집단 학살이 너무 많이 나와요.

그래서 제가 뭐 플롯을 보고 안 보고 이런 정도가 아니라 사람이 2시간에 걸쳐서 천 명이 죽는 걸 보면 2시간 끝에는 천1명째가 죽어도 아무 느낌이 없습니다.
이거는 그냥 어떤 뭐에다가 적용해도 똑같아요. 좋은 거에다 소위 좋은 거에다 적용해도 똑같아요.
그렇잖아요. 지금 우리 집에 전기가 들어오는데 예를 들어 천일 전에 우리 집에 전기가 들어오기 시작했어.
그런데 천 하루째 되는 날 오늘도 전기가 들어와서 막 뛸 듯이 기쁜가요?
이게 만약에 뛸 듯이 기쁘면은 이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해서 죽어요.
그렇게 자극을 계속 자극으로 받아들여야 되면 죽어요.
그게 이유가 있어요. 인간의 신체가 좋은 자극이든 나쁜 자극이든 무뎌지는 것은 죽어서 그래요.
그거를 계속 받아들이면. 그래서 이 대사로 캐릭터들이 저 사람을 죽여도 나는 아무 느낌이 들지 않을 것이 않을 것이다 하는데 쟤 생각이 내 생각이야.
그 저 인물의 생각이 내가 이것을 보고 있는 와중에 느끼는 생각이다.

너무 죽은 사람이 많아서 이 학살 기관이니까 학살이 계속 나와서 그러다.
그래서 이제 객관적인 플롯이 저에게 입력이 안 된 객관적인 이유.
객관적이라고 함은 저 외에도 충분한 수의 어떤 사람들이 그러하다라고 말한 이유.
이것이 팩트라기보다는 객관이라고 하는 건 팩트라기보다는 제 생각에는 이제 통계적 평균에 가까운 건데 그것이 무엇이냐 나무 이키 왈 원작을 보지 않으면 전혀 이해할 수 없게 구성해 원작 팬과 원작 팬이 아닌 시청층의 평이 갈린다.
원작을 안 읽은 사람들은 쓰레기 영화라고 평하는 반면 원작 팬들은 대부분 만족한다는 평을 내린다.
원작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해외에서도 평이 안 좋다.

이러니까 저는 여러 가지 이유로 이 학살 기관의 플롯을 안 봤는데 보려고 해도 입력이 안 되는 케이스가 아닌가 라고 이제 나무위키에 나와 있어요.
그래서 지금 프로젝트 이토 영화를 2개 봤는데 죽은 자의 제국은 4시간짜리를 2시간으로 줄여가지고 못 알아듣고 학설기관은 하여튼 원작이랑 다르다.
그 구성이 이해할 수 없게 구성됐다라는 의견이 있는데 이렇게 왜 이렇게 했을까 좀 이해가 안 가요.
왜냐하면 죽은 자의 제우국과 마찬가지로 이게 제가 뭐 이제 저의 세계관이랑 똑같든 안 똑같든 이걸 말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뭘 말하고자 했다는 건 너무 분명하거든요.
이게 무슨 막 그냥 아무렇게나 아무렇게나 만들어보자 이게 아니었어요.
근데 굉장히 비슷한 패턴을 지금 보이고 있는 거예요.
너무 할 말이 많아서 그거를 인물들 입에다가 집어넣어서 우화의 도구로서 인물들이 움직여요.

마치 시체처럼 만약 테크노 오리엔탈리즘 챕터 해당 챕터 저자가 말하는 좀비가 있다면 그 저자는 이런 식으로 해석을 안 했지만 저자는 이제 애니메이션이라는 매체 자체를 좀 더 특징 있게 봤지만 제 생각에는 이게 좀비예요.
만약 좀비가 있다면 이 우화로서 뭘 가르치려고 사람들한테 인물을 통해 주제 의식을 입에다가 집어넣은 거야.
그래서 2시간이나 내용을 봐도 무슨 내용인지 알아들을 수 없는 살아있지 않은 좀비가 된 거예요.
그런데 이게 이제 나무위키에 따르면 원작이 그렇지 않다는 의견이 좀 많은가 봐요.
그런데 이렇게 두 개나 연달아 같은 어떤 테마의 프로젝트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3개의 영화 중에 두 개가 같은 패턴으로 이렇게 된 거야.
그래서 되게 안타깝습니다. 왜 이렇게 됐는지 지금 세 번째 영화가 그래서 무척 궁금해요.
이게 어떨지 그리고 어 원작이 망작이 아니더라도 원작의 어떤 특징은 공통된 특성은 있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도저히 다른 매체로 전달하기가 너무 어려운 어떤 특징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그거를 그 원작을 보고 너무너무 좋아한 사람들이 있었는데 도저히 그 원작은 너무나 그것으로 밖에는 남을 수가 없는 거야.
그래서 원작도 진짜 궁금한데 원작을 잠깐 좀 검색해 봐야겠다.
에프 작가 이토 이토 케이카쿠 이토 케이카쿠. 아니 그런데 이분이 또 영상학부를 졸업하셨네요.
영상학과 영상학부를 졸업했고 원래 웹 디자이너로 일했다.

활동 기간이 되게 짧아요. 일찍 돌아가셨나 봐요.
그래서 활동 기간이 2년인데 그동안에 세 권의 장편과 몇 편의 단편을 내놓았다.
그런데 이제 굉장히 그 책들이 잘 됐다. 그 세 권의 장편이 이 지금 이 프로젝트 이토인가 보죠 프로젝트 이토 그러니까 프로젝트 이토는 이분의 활동명이고 이분의 작품을 그냥 다 영화화해서 이제 애니가 됐구나

와 이분이 이제 아파서 돌아가셨는데 병원에서 투병하면서 하루에 3 40 페이지를 써냈다.
이러니까 이러니까 어디 무슨 진짜 글 쓰는 사람이면 웬만해서는 진짜 뭐 때문에 글 못 쓴다는 소리는 진짜 하면 안 돼.
그래서 저는 정말 결심했어요. 결심한 지 오래 됐는데 독일어를 하겠다고 나불대지 않은 것도 않기로 한 것도 이러한 결심의 일부예요.
내가 뭐를 한다고 했을 때 안 하고서 계속 나불만 되잖아요.
그러면 그게 진짜 나 나의 내가 인지하는 나의 이미지에 너무 안 좋아요.
그리고 이게 만약 안 좋다고 하면 내가 나를 진짜 하찮게 여기는 거라서 그건 또 그것대로 안 좋아요.
그러니까 내가 내 말이 얼마나 하찮으면 한다고 한 걸 그렇게 안 하는데 그게 계속 괜찮아 되게 이상하지 않아요 그냥 말을 안 하면 되잖아.

근데 내가 계속 내가 하는 말은 다 맞아 그러니까 누구를 설득할 필요 없이 내가 오늘 6시에 일어난다고 하면 일어나는 거야 라는 믿음을 내가 나한테 가질 수 있다는 건 저는 이거는 그 어떤 것과도 교환하고 싶지 않아요.
그래서 아 정말 아 프로젝트 22 아파서 돌아가시는 와중에 암 걸려서 아파서 돌아가시는 와중에 병원에서 하루에 3 40 페이지를 썼다.
그러니까 하나임이 무슨 아임 드리밍을 일주일에 한 번 한다고 하고서 못하겠어요.
이런 이딴 삶을 살면 살지 마라 그냥 저는 그렇게 살 거면은 안 살 거예요.
아니 그런데 이렇게 쓴 사람인데 지금 두 번째 두 번째 애니메이션화된 작품이 좀 수반구다.

이렇게 원작이 좋은데 담지 않았다는 얘기가 이렇게까지 나오나 물론 이제 원작을 각색한 작품은 자주 그런 소리를 듣는데 제가 이렇게 이해를 싫어하는 게 싫어하는 정도가 아니라 이해가 안 간다는 느낌을 지속적으로 느낀 건 이 두 개가 최근에 들어서 좀 두드러지네요.
그 이전에도 있었을지 모르겠지만 잘 없거든요. 그러니까 원작과 다르다 이런 정도가 아니라 내용이 이해가 안 간다 어

아니 이럴 수가 그렇습니다. 하여튼 간에 그래서 무척 안타깝고 과연 과연 과연 세 번째 세 번째가 있는데 이거 꼭 찾아서 볼 수 있으면 봐야지 궁금해요.
이제 이제는 너무 궁금해요. 이게 내가 저것을 이해할 수 있을까 그게 궁금하고 다시 강조하고 싶은 건 망작이라는 느낌이 안 든다는 거 그러니까 플롯이 이해가 안 가도 뭔가가 볼 건 많아요.
그 죽은 자의 제국도 그렇고 학살 기관도 그래요. 그래서 이거를 막 절대 보지 마세요.
막 이런 건 아니에요. 제가 절대 보지 마세요 정도면은 아무리 테크노 오리엔탈리즘 테마를 정했어도 다루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여러 가지 이유로 다루지 않을 수 있지만 그 이유 중에 하나는 절대 보지 마세요.
이거는 굳이 굳이 아이 드리밍에서 얘기할 필요가 없다.
심지어는 제가 정말 싫어했던 그 다큐도 한번 그 초반부를 보시라고 제가 얘기를 한 거예요.
이게 테크노 오리엔탈리즘이다.

이 책에서 저자들이 말하고 특히 이제 테크노 오리엔탈리즘 제가 지금 번역하는 건 2.0인데 1.0에서 저자들이 특히나 문제 정말 문제다라고 했던 그러한 종류의 테크노 오리엔탈리즘과 결을 같이 하는데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 그래서 2.0에도 나온 그것이 이제 제가 다큐 에피소드에서 언급했던 그거였어요.
보시라고 아무리 슈반구여도 보시기를 바라서 제가 얘기를 한 거고 정말 굳이 볼 필요 없는 거는 아예 언급을 제목을 언급을 안 하겠죠.
그렇습니다. 참 안타까움 되게 신기한 기분이네요.
이러한 기분을 한번 느껴보기 위해서라도 볼 만한 것 같아요.
이렇게 흔하게 느껴지는 기분은 아닌 것 같아요. 그러니까 막 너무 재미없어서 토할 것 같다 이런 기분이 아니고 저런 걸 만들지 말아야 된다 이런 건 더더욱 아니고 뭐 뭐였을까 이런 느낌 이게 대체 뭐였을까?
분명히 내가 흡수한 것들이 되게 많은데 실제의 이 얘기는 뭐였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오늘 에피소드에서 언급된 각종 토픽들 중 링크할 수 있는 것이 있으면 전부 쇼노츠에 올려놓을 거고요, 제 홈페이지에 가시면 녹취록을 보실 수 있는데, 그 링크 역시 쇼노츠에 올려놓겠습니다. 여러분에게 특이 취향 친구가 있으시면, 이 팟캐스트에 대해 얘기해주세요. 그럼, 아직 깨어 계신 분들도, 잠드신 분들도, 좋은 꿈 꾸시길 바랍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한아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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